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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포도밭에서 순정리 주말에는 인천에 올라갔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일에 대부도에 있는 포도밭에 일을 하러 가신다고 해서...같이 다녀왔습니다. 어업을 하느라 멀리 있어서 자주 못 가는데... 올라간 김에 일도 좀 도와 드리는게 좋을 거 같더라구요. 이날 한 일은 포도가지에 새로 나오는 순들을 정리해 주는 거였습니다. 이날은 비가 하루 종일 왔습니다. 비가림을 해 놨어도...우비를 입었어도... 옷은 젖더라구요. 포도나무에는 포도송이들이 아기자기 자라고 있었습니다. 빗물은 차가웠지만 계절은 이미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한동안 가지에서 나오는 새 순들을 정리해 주면... 어깨라 불리는 포도알들을 정리해 줘야 하고... 그게 끝나면 포도송이 하나하나 봉지로 싸 줘야 합니다. 농사도 일이 정말 끝이 없죠~ 포도 가지와 잎..
바다에 꽃게 잡이 그물 깔고...갑오징어 회와 탕수육으로 회식(?) 지난 주는... 한동안 징글징글 하게 작업했던 그물들을 싣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봄 꽃게를 잡아 보려구요. 배에다 그물 30보자기를 실었습니다. 4폭씩 꾸며진거니 120폭의 그물입니다. 길게 까는 곳은 두보자기씩...짧게 까는 곳은 한보자기로 작업을 합니다. 한동안 그물 추리는게 정말 지루했었는데... 드디어 그것들을 사용하게 되네요. 그물과 닻...깃발을 연결해줄 밧줄도 꽤 많이 필요합니다. 그물 까는데 줄은 4개가 필요합니다. 그물을 고정해줄 닻도...실었습니다. 그물 하나 작업하는데 닻은 양 끝으로 하나씩...두개가 필요하네요. 꽃게가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덜 잡히는거 같던데... 어찌 될런지...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깃발도...잔뜩 실었습니다. 전에 주꾸미 잡을 때 사용했던 깃발들 재 정비해서...
피징바늘 구입 주꾸미철도 끝났고... 이제 한달 남짓? 꽃게 시즌인데... 요거 끝나면 가을에 다시 꽃게 시즌까지 딱히 할게 없어요. 해서 낚시나 좀 다녀 볼까 하고...이것 저것 틈틈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피징바늘을 구입해 봤습니다. 바닥에 사는 물고기들은 물 밖으로 나오면 급격한 수압차로 인해 부레가 팽창을 하는데... 요게...부레에서 공기를 빼 주지 않으면 물칸에서 뒤집어져 있다가 금방 죽습니다. 대표적은 물고기가 우럭이죠~ 놀래미 같이 그렇지 않은 물고기도 있긴 합니다. 하여간...부레에서 공기를 빼 주는걸 피징이라 하는데요... 주사기 바늘로 사용을 해 볼까 하다가... 공업용 바늘로 사용을 해 볼까 하다가... 결국엔...피징용 바늘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차이 때문이었는데... 바다에서 사용하기엔..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과 함께...어버이날을 보냈습니다. 엇그제...금요일쯤 인천에 올라 갈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요... 누나가 부모님 모시고 주말에 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찍 출발 했다고 했는데 역시나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길이 막혔더라구요. 한 3시간 정도 지나서야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길 안막히면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거든요~ 여튼...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 있었고... 가족들은 황사로 대기질이 너무 않좋아서 거의 집에 계셨던거 같습니다. 바닷가 산책도 잠깐 다녀 오고...해루질도 안한다고...ㅎ 늦은 오후에 집에 와서 씻고...잠깐 쉬다가... 저녁을 매형과 함께 준비해 봅니다. 전 소고리를 굽고... 매형은 돼지고기를 굽습니다. 소시지도 빠지면 섭하겠죠? 원래는 안마당에서 바..
제 집에 제비가 집을 짓고 있습니다. 몇 일 전부터 제비가 눈에 띄게 보이길래...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헌데 엇그제 보니... 제비 입에 지푸라기가 물려 있더군요. 집을 짓는건가? 하고 찾아보니...ㅋㅋ 대문 안에 있는 가마솥이 난장판?? 입니다. 흙이랑 지푸라기들이 우수수 떨어져 있더라구요. 위를 보니... 요렇게 집을 짓고 있었더라구요. 요기가 살만 한지...ㅎㅎ 제비 두마리...저 녀석들인데요... 아마 제비 부부겠지요? ㅎㅎ 제비 집이 완성되면 집 밑에 판자 하나 대야겠어요. 이물질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요. ㅎㅎ 집 다 짓고 건강하게 새끼 낳고 살길 바래봅니다. ㅎ
아직 이른 콩국수 먹었네요.ㅎ 깃망 보수 작업 하고... 오늘은 바다 상황도 별로고... 집에서 깃망 보수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까지 걷어온 깃망들... 두달여간 바다에 있었더니 망가진 것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깃망의 중심을 잡아주는 쇳덩이...그걸 튼튼하게 잡아 주는 테이프... 바다에 있는 동안 갈라지기도 하고 터지기도 했네요. 다시 테이프로 튼튼하게 고정해 줬습니다. 바람에...파도에...뜯어진 깃발... 바다에서 조업을 하면서 임시로 케이블타이로 고정을 해 뒀었는데... 다 뜯어내고 타카로 재작업을 했습니다. 차로 두어번 실어와서 작업하고 야적장(?)에 가져다 뒀습니다. 깃망을 새로 만드는거 보단 훨씬 빨리 끝나네요.ㅎ 점심엔 콩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폭우와 우박이 잠깐 내렸던...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어서 그랬는지... 콩국수를 맛있게는 먹었는데 먹고 ..
어제까지 해서 소라방(고동) 철수 작업은 끝 다음 주 화요일...5월 11일부터는 주꾸미 금어기가 시작됩니다. 해서 그 동안 바다에서 주꾸미 잡는데 사용했던 어구...소라방을 철수 하고 있습니다. 근데 날씨가 받쳐주질 않아서 마음만 급해지고... 지난 주에 이틀... 이번 주에 삼일... 어제를 마지막으로 눈에 보이는 소라방 철수는 끝났습니다. 이렇게...한 묶음에 80개씩 추려서 철망합니다. 하...이 작업은 혼자 하려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들고... 거기다 파도는 얼마나 치는지...바람도 많이 불고....ㅡㅡ;;; 소라방 안에서 기어 나온 주꾸미들... 진짜 누군가 저렇게 돌아다니는 주꾸미들 줏어만 줘도 일이 수월할 것 같았다니까요~ㅎ 소라방 바다에서 빼랴...80개씩 묶으랴...돌아다니는 주꾸미 줏으랴...소라방 묶음 옮겨 쌓으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