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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충수염(맹장염)으로 얼떨결에 입원해서 수술까지 받았습니다.(인천나사렛국제병원에서...) 주말을 인천 본가에서 보냈습니다. 어머니께서 맛있는 수육도 해 주셨고... 요즘 핫 한거 같은 치킨도...먹어 봤습니다. 2021.04.12 - [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 60계 치킨에서 광고하는 호랑이 치킨을 맛봤습니다. 60계 치킨에서 광고하는 호랑이 치킨을 맛봤습니다. 인천에 본가에 올라 왔습니다. 조카들도 보고 싶고...부모님도 보고 싶고... 한 2주 만에 인천에 왔네요. 복잡한 도로...높은 건물들...탁한 공기...아직 전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시골 보단 역시 seraby.tistory.com 이뿐 조카들도 보고... 지난 주일날은 그렇게 즐겁게 보냈죠... 월요일 아침...눈을 떴는데 체한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명치가 꽈악 막힌거 같은...느낌? 소화제를 먹었습니다. 시간이 ..
- 오늘은? 최강 한파에 바다는 얼고...캔음료수는 터지고...ㅡㅡ;; 몇 일전 눈이 내린 후로...정말 연일 최강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의 아침 기온이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고...낮 기온도 영하 10도 내외를 유지하네요. 오늘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른다는거 같던데... 어서 날씨가 좀 따뜻해지길 바래봅니다. 엇그제는 조선소에 다녀 오면서 보니 바다가 얼었더군요. 뉴스에서 한강도 얼고 가로림만도 얼었다고 하던데... 제가 있는 곳의 바다도 얼었습니다. 춥기는 춥나 봅니다. 어렸을 때는 가끔 봤는데... 이렇게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다는 염분이 있어서 잘 안어는데... 얼음도 두껍게 잡혔네요. 추위 좀 물러가랏!!! 올해는 엄청 춥고 눈도 많이 내리고 그러네요. 집에 와서...들락 거리다 보니... 한켠에 쌓아둔 음료수 박스가 젖어 있습니다. ..
- 매물 **판매완료**뉴포터 1톤 슈퍼캡 초장축_2002년12월 * 각종 차량...최저가로 판매하고...최고가로 매입합니다!!! * 할부, 카드, 대차 모두 가능합니다. * 폐차, 수출 대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차를 보시는 분들 모두모두 행복하신 일 만땅 되시길... 최선을 다하는 차장수부장입니다. 제 전화는 24시간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바로바로 전화 주세요.. 010. 5397. 6914 / bosshit@hanmail.net 제가 올리는 모든 차량은 법적효력이 있는 성능점검 완료된 차량입니다. 사고유무 확실히 알려드리구요... 10000% 실매물만 취급합니다. 광택작업 및 실내크리닝 완료된 차량입니다. 오시기 전에 미리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 차량 정보 NF소나타 트랜스폼 팬벨트 교체 엇그제 인천에 올라간 김에 제가 타고 다니는 소나타 팬벨트 교환을 했습니다. 팬벨트는 겉벨트라고도 하고... 엔진 크랭크축의 회전력을 회전이 필요한 각종 부품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넷을 열었을때 바로 보이는 벨트가 바로 팬벨트입니다. 예전 차량들은 세개가 한세트였는데 요즘차량은 하나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파워펌프, 워터펌프, 에어컨, 발전기 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엔 4-5만Km 마다 교환을 했었지만 요즘은 고장력벨트를 사용해서 10만Km 정도에 교환을 합니다. 팬벨트는 벨트만 교환하기도 하고 각종 베어링을 같이 교환 하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10만Km 정도에 교환을 하는 차량이라면 베어링을 같이 교환해 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베어링들 포함해서 싹~ 교체를 했습니다. 차를 바꿀 예..
- 오늘은? 푸라닭치킨을 맛보다. 푸라닭에 반하다 세트와 고르곤졸라 피자 시골집에 와 있으면 치킨이나 피자를 먹기가 좀 어렵습니다. 어렵다기보다는 귀찮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일단 배달이 안되는 동네입니다. ㅡㅡ;; 사러 가야 하죠...차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ㅎ 근데 가끔 치킨이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인천에 일이 있어서 올라간 김에 조카들이랑 치킨 하나 배달해서 먹었답니다. ㅎ 원래 저는 노랑통닭을 좋아하는데요... 자주 먹어 봤으니 다른 거 먹어 보고 싶어서... 배달앱을 뒤적이다가 눈에 들어 오는 이름...푸라닭!!! 이번엔 이거로 먹어 보자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음...푸라닭에 반하다 세트와 고르곤졸라 피자 추가로 배달료 3,000원 해서 40,800원을 지불했습니다. 한 시간 좀 안돼서 도착... 다른 글들을 보면 포장이 그럴싸하던데.....
- 낚시 정보 피징바늘 구입 주꾸미철도 끝났고... 이제 한달 남짓? 꽃게 시즌인데... 요거 끝나면 가을에 다시 꽃게 시즌까지 딱히 할게 없어요. 해서 낚시나 좀 다녀 볼까 하고...이것 저것 틈틈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피징바늘을 구입해 봤습니다. 바닥에 사는 물고기들은 물 밖으로 나오면 급격한 수압차로 인해 부레가 팽창을 하는데... 요게...부레에서 공기를 빼 주지 않으면 물칸에서 뒤집어져 있다가 금방 죽습니다. 대표적은 물고기가 우럭이죠~ 놀래미 같이 그렇지 않은 물고기도 있긴 합니다. 하여간...부레에서 공기를 빼 주는걸 피징이라 하는데요... 주사기 바늘로 사용을 해 볼까 하다가... 공업용 바늘로 사용을 해 볼까 하다가... 결국엔...피징용 바늘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차이 때문이었는데... 바다에서 사용하기엔..
귀어이야기
- 오늘은?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맛보다 지난 주에 인천 본가에 갔을 때... 친구들과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먹어 봤습니다. 조카들이 엄청 맛있다고 하길래 얼마 전부터 궁금 했었는데...좀처럼 먹을 기회가 없었거든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저녁을 뭐 먹을까 하길래 제가 마라탕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ㅋ 집 근처에 마라탕 집이 보이길래...무작정 들어 갔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재료를 담아서 카운터에 주고...기다려야 하는 거더군요. 이런 시스템...생소해요...ㅡㅡ;; 이것 저것...야채와 면과 꼬치 등등 푸짐하게(사실 셋이라 그리 많은 것도 아니었어요. ㅋ) 담아서 카운터에 줬습니다. 매운 맛의 강도를 정해 달라기에 2단계로... 총 4단계가 있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단무지 먹었습니다. 그릇도 물도 단무지도 셀..
- 오늘은? 마늘과 양파만 넣고 닭고기 삶기 온라인으로 닭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닭고기는 먹고 싶은데...생닭은 손질을 해야 해서 귀찮고... 닭볶음탕용 절단닭을 주문했죠. 이것 저것 주문하면서 하나 주문 했는 줄 알았는데... 두개가 왔네요. ㅡㅡ;;; 유통기한이 짧아서... 하나를 그냥 배송 온날 삶아 먹었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마늘과 양파만 넣고 푹~ 삶았습니다. 절단닭이라 손질 할 필요도 없고... 맛은 생닭으로 하나 이거로 하나 똑같고... 보는 맛만 조금 다를 뿐...나머진 같습니다. 싱거우면 소금 찍어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단순하게 마늘하고 양파만 넣었는데... 따로 간을 안하고 먹었습니다. 제 입맛엔 딱 좋았거든요. 푹 끓였더니 진하게 우러난 국물도 좋았고...닭고기도 괜찮았습니다. 헌데...제가 구입한 닭은...날개가 있는건지 ..
- 오늘은? 여름엔 역시 농어...회로 먹고 지리탕으로 먹고... 지난 주에...친구가 낚시를 간다 하더니만... 저녁에 회집에서 저녁을 먹자고 하네요. 큼지막한 농어를 잡아 왔다구요~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던 농어... 양동이에 담아서 회집으로 갑니다. 동생과 형님과 함께...^^* 매운탕 먹으라고 조개들도 같이 주시네요. 회집에 올라와서... 딱딱한 해삼과 멍게를 먹고 있는데... 기다리던 농어가 나왔습니다. 여름엔 왜 농어 농어 하는지... 회를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꼬들한 식감도 좋고...단맛도 나고...특히나 뱃살은 어찌나 고소하던지... 씹는 맛도 좋고 입에서 번지는 맛도 좋고... 역시 농어...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요즘엔 해삼이 원래 씹기 어려울 정도로 딱딱해 지나요? 뻥을 조금 치자면 이빨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리 딱딱한 해삼은 처음 먹어..
- 오늘은? 한일 리모콘 선풍기 시골집에 있는 선풍기... 오래된거라 씨끄럽고...리모콘도 안되고... 사람이 간사한게...리모콘 선풍기 사용하다 없는거 쓰려니 불편하네요. 올해는 그래서 선풍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해 봤던 선풍기라 그냥 큰 고민 없이 샀습니다. 한일전기에서 나온 모델이구요...efe-499r입니다. 이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격이 착하고... 리모콘 되고... 조용하고... 깜장이라 때 안타고... 한일전기는 예전부터 전기모터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회사라... 모...요정도 입니다. 요즘 선풍기 구입하면 다 요렇게 반조립으로 옵니다.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조립하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구요...금방 합니다. 테스트... 리모콘 잘 되고...조용하고... 역시 잘 선택한 듯 합니다. 블랙이라 깔끔..
- 오늘은? 꽃게 어디 간거뉘? 5월 중순이 지나면서 봄 꽃게를 잡겠다고 바다에 그물을 쳤습니다. 그리고 한 열흘 정도 지나고... 그물 뽑으러 바다에 나갔죠. 정신없이 그물을 뽑고 나니...그물 양이 엄청납니다. 한보자기 뿌린 건줄 알고 그냥 뽑았는데 다시 보니 두보자기 뿌린거였네요. 한보자기 빼고 다시 한보자기 빼고...그래야 하는건데 한번에 다 뽑아 버렸네요. ㅡㅡ;;; 그건 그렇고... 꽃게 보이시나요? ㅎㅎ 안보이시죠? 왜냐면...꽃게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ㅡㅡ;;; 두보자기 뺐는데 꽃게가 두마리 있었습니다. 줸장... 있어야 하는 꽃게는 없고 잡동사니는 왜 그렇게 많은지... 썩은 물고기 시체...가재...해초 등등 저거 다 따줘야 하거든요... 결론은 일만 많고 돈은 하나도 안되는 거죠... 요...말로만 듣던 범치라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