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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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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해 먹는 청국장 간단하게 청국장 끓이는 방법...일단 재료들이 필요하겠죠?청국된장, 다진양파, 다진마늘, 소고기(바지락이나 굴 같은 걸로 대체 해도 됩니다.), 두부, 청양고추, 신김치 등요기다 버섯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저희집 냉장고엔 없었네요.사러 가기엔 너무 멀고...ㅎ 재료가 준비되면 조리 해 봅니다. 조리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제가 늘 하던 방법대로...한번에 다 넣고 끓여주기...ㅋ보글보글 한번 끓여 주고...간은 굵은 소금으로 해주면 됩니다. 저는 한번 끓이면 서너끼 먹기 때문에 처음 끓일 때 국물을 좀 많이 잡고 끓입니다. 오랜만에 청국장 맛나게 끓여 먹었습니다. 쌀쌀한 겨울엔 따끈한 국물과 구수한 향이 일품인 청국장이 짱입니다. 그런데...환기가 잘 안되는 저희집 같은 경우는...겨울엔 ..
스팀보이 온수매트 사용기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얼마전에 잠을 자는데 외풍 때문에 추웠던 날이 하루 있었습니다. 전부터 하나 장만을 할까 했었는데...그 날을 계기로 온수매트를 주문했습니다. 종류도 많아서 고민 고민 하다가... 스팀보이 ST-20이란 모델로...퀸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 구매 한 집은 다음 날 재고가 없다면 자진 취소를 해 버렸구요...ㅡㅡ;;; 한 1만원 정도 비싼 집에서 구매를 했네요.(그 당시 최저가였습니다. 15만원 정도) 그리고 한 3일 정도 지나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밤에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엄청 큽니다. 으흐흐~ 이제 따시게 잘 수 있는 건가?? 기대가 됩니다. 얼른 포장을 까서... 내용물들을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매트 본품, 본체, 매트커버 요렇게 들어 있습니다. ST..
배송이 1년 걸린 퀸센스 5L 들통형 주전자 작년...12월 26일 구입... 배송은 올해 1월 5일 완료... 배송에 1년이 걸린 퀸센스 들통형 주전자입니다. 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배송이 좀 짜증났었습니다. 판매자도...별로였구요... 계속 배송 준비중이라 상담 전화를 해서 통화를 했고... 다음 날 연락 준다고 하더니만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기분 나뻐서 취소 할려고 해도 배송 준비중이라 취소도 안되고... 여튼...물건은 도착했고 이상은 없으니...^^* 요렇게 박스 포장으로 왔습니다. 5리터 짜리... 여러모로 활용하기엔 요 정도 크기가 딱 좋을 듯 싶었습니다. 제품엔 하자가 없으니... 배송은 짜증스러웠으나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들 하길래... 키친타올로 박박 닦고...세제로 박박 닦고...물 한가득에..
곰곰 새우볶음밥을 먹어봤습니다. 누나가 혼자 있는 저를 위해 준비해준...ㅎㅎ 곰곰 새우볶음밥... 엇그제 조선소에서 늦게 집에 와서...만사가 귀찮았던 날...한번 해 먹었습니다. 냉동 볶음밥들이 거의 다 그렇듯... 조리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후라이팬에 그냥 볶아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다 먹고 나서 생각 난건데... 밥이 적을 것 같으면 볶기 전에 그냥 밥 조금 더 넣어서 같이 볶으면 될 것 같습니다. ㅎ 배가 많이 고팠던 날이라...그냥 한끼 먹기엔 딱 좋은 양인거 같은데...밥을 조금 더 먹었거든요~^^* 밥 자체로도 맛은 있습니다. 더 좋았던건 생각 보다 많았던 새우의 양이었구요... 새우가 식감이 탱글하니 좋았던 겁니다. 요거...아주 괜찮은 냉동식품이네요. ㅎ 다른건 먹어 보지 못했는데요... 진짜 포장에 써 있는데로 통..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어 먹어 봅니다. 냉동실에 전에 가져온 삼겹살이 있었습니다. 몇 일 전부터 수육을 해 먹을까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미루다가... 오늘 해서 먹었습니다. 구워 먹는 고기 보다 전 부드러운 수육이 더 좋긴 하더군요. 재료는 돼지고기(삼겹살, 오겹살, 전지, 후지 등등 어떤 부위든 상관 없는 듯 합니다. 식감만 조금 다를뿐...) 양파, 생강, 새우젓, 된장, 월계수잎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조리방법도 간단 합니다. 다 넣고 물 넣고 푸욱 삶아주면 됩니다. 젓가락으로 고기 덩어리를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된장을 넣은 덕에... 색깔도 약간 초콜릿 빛이 납니다. 간도 딱 좋습니다. 궂이 새우젓 안찍어 먹어도...아주 좋습니다. 잘 익었는지 썰어 봤습니다. 하나 집어서 먹어도 보구요... 부드럽게 잘 익은게 맛..
온라인으로 스파클 생수 구입해 보기 시골집에선 거의 혼자 있으니...정수기가 필요 없어서 생수를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어짜피 먹는 샘물이라 적혀 있는건 식용이 가능한거고... 물 건너 오는 삼다수를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한동안 가성비 으뜸인 노브랜드 생수를 먹었는데요... 사러 가기 귀찮고 이번엔 물을 다른거로 바꿔 볼까 해서 고민을 해 봤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는 생수들...가격은 저렴하지만 막상 구입하려 하면 배송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그냥 마트에서 사 오는거나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생수... 스파클!!! 바로 주문 했습니다. 500미리 60개와 2리터 30개... 요정도 사야 가격이 조금 저렴하더군요.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ㅎ 올 여름이 올때까지 물은 안사도 될 만큼의 양입니다. ㅎ 배..
제설용 눈삽, 넉가래, 염화칼슘 구입 지난 주에 눈이 엄청 내렸는데... 연장이 없어서 빗자루와 삽으로 작업을 했었답니다. 으찌나 능률이 떨어지던지요. 역시...작업은 연장이 반입니다. ㅎ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넉가래와 눈삽...염화칼슘!!! 배송은 딱 맞게...도착했습니다. 넉가래는 봉과 플라스틱부분이 분리 되어 와서 피스를 박아 줘야 했구요... 삽은 완제품으로... 염화칼슘은 77%...겉은 자루...안에는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엇그제 도착을 했는데... 어제까지 조선소에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이제야 글을 씁니다. 시골에 살면서 하나씩은 있어야 되는 물건이었는데 준비가 조금 늦었습니다. ㅎ 눈이 와도 이제 든든합니다.
지난 주 눈으로 집에 고드름이 아주...겨울왕국인가? 착각이... 고드름...요즘 도심에선 보기 어렵죠... 저도 시골에 내려와서 살면서 오랜만에 고드름을 봅니다. ㅎ 지난 주에 보령에 눈이 엄청 많이 왔던날이 있었습니다. 2020/12/30 - [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밖을 보니 온세상이 하얀색입니다. 밤새 눈이 엄청나게 내렸나 봅니다. 얼기전에 눈을 치우려고...장화를 찾다 보니 차에 있는겁니다. 이런 젠장...ㅡㅡ;;; 차에 장화 가지러 seraby.tistory.com 그 날 저녁부터...지붕엔 고드름이 열리기 시작했드랬죠... 요렇게요... 출입문 위쪽에 고드름은 다칠수도 있기에 다 뗬습니다. 다른데 고드름은 얼마나 자라나 한번 보려고...놔 뒀습니다. ㅎ 다음 날인 말일에도 고드름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