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어 먹어 봅니다.

728x90
반응형

냉동실에 전에 가져온 삼겹살이 있었습니다.

몇 일 전부터 수육을 해 먹을까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미루다가...

오늘 해서 먹었습니다.

구워 먹는 고기 보다 전 부드러운 수육이 더 좋긴 하더군요.

 

재료는

돼지고기(삼겹살, 오겹살, 전지, 후지 등등 어떤 부위든 상관 없는 듯 합니다. 식감만 조금 다를뿐...)

양파, 생강, 새우젓, 된장, 월계수잎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조리방법도 간단 합니다.

다 넣고 물 넣고 푸욱 삶아주면 됩니다.

젓가락으로 고기 덩어리를 찔러서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된장을 넣은 덕에...

색깔도 약간 초콜릿 빛이 납니다.

간도 딱 좋습니다.

궂이 새우젓 안찍어 먹어도...아주 좋습니다.

 

 

 

 

잘 익었는지 썰어 봤습니다.

하나 집어서 먹어도 보구요...

부드럽게 잘 익은게 맛있네요...ㅎ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자른 고기로 수육을 하면 안썰어도 되니...조금 편하겠죠? 빨리 익기도 하구요.

 

 

 

 

맛있어 보이나요?

친구녀석 불러서 술 한잔에 맛난 저녁 먹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수육...

생각만 있고 아직 안해 보셨다면...

요런 방법으로 간단하게 도전해 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