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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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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받고 왔습니다. 눈은 또 왜 그렇게 오는건지...ㅡㅡ;; 어제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보령시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날짜는 다른데...동선이 같다는 이유로...찝찝함에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네요. 처음 검사를 받아 보는거라...조금 긴장도 되더군요. 보령은 여기...보령시보건소와 보령아산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있는 듯 합니다. 가까운 곳이 보건소라...통화로 상담하고 바로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선별진료소 안으로 들어가면 검사 전에 문진 같은걸 합니다. 왜 검사를 받냐? 증상이 있냐? 어디 사냐? 등등 신분증 없어도 인적사항만 확실히 알려주면 검사가 가능한 듯 했습니다. 상담이 끝나고 조금 기다리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긴 꼬챙이 같은걸 코에 아주...아주...깊~숙~히 박습니다. 아주...미치겠더군요. ㅡㅡ;; 고통스럽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 받아 보신 분들..
계양 에어컴프레셔(KAC-30SE)와 타카 그리고 에어건과 자동차 공기주입기를 샀습니다. 깃망을 만드는데 타카가 있으면 조금 수월한듯 해 보입니다. 깃발을 보통 케이블 타이로 묶어 주는데 타카로 찍는거 보다 시간도 힘도 더 드는거 같더라구요. 전기타카도 있던데 가격도 비싸고 그에 비해 내구성이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친구가 전기타카를 사용했는데 금방 고장났다고 하네요. 에어컴프레셔와 에어타카로 가는게 맞는 듯 싶어서...알아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전문적으로 사용할 건 아니기에... 가성비 위주로 구입을 해 봤는데요...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에어타카는 계양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타카 시장에서 제일타카를 많이들 선호 하시던데요...가격이 계양에 비해 조금 더 비쌉니다. 계양타카도 인지도에서는 제일타카 보다는 떨어지지만 가격도 착하고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서 구입을 해 봅니다. 에어타카는 핀이 일..
LG 통돌이 세탁기 14Kg 장만 했습니다. 으...보령에 내려와 살면서...기존에 있던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지난주에 보니 세탁기가 맛이 간 듯하더군요.세탁 수조에서 물이 넘치는데도 안 멈추고 물을 계속 받구요...물이 배수가 안된 상태에서 탈수를 하구요...하...수위센서라 하는 부품이 이상이 생긴 건지...호스가 가끔 빠질 수 있다고 해서 세탁기를 뜯어서 확인도 해 봤는데 육안상 이상은 없었습니다.다시 해 봐도 증상은 똑같고...수위센서 하나 구입을 해서 교환을 해 볼까 하다가...세탁기 제조년월이 2001년 9월로 찍힌 걸 보고 포기했습니다.이제 어느 정도 수명이 다 된 거라 판단이 들더라고요.센서를 교환해도 얼마 안가 다른 부분이 고장 날 확률도 높을 듯하고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역시나 제가 이곳 시골에서 맘 편히 막 ..
오므론 HEM-7120 혈압계 구입기 요즘 들어 가끔 현기증이 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운전하다가 띵~ 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해서... 혹시 혈압이 높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혈압계로 몇 일 체크를 해 봤는데... 생각 보다 엄청 높게 나옵니다. 150-160에 100-130 정도 나오더군요. 근데 이 혈압계가 근 10여년 전에 구입을 한 제품이기에... 딱히 신뢰도 안가고...(계속 높게만 나오니 짜증이 나기도 하구요...ㅎ) 해서 하나 구입을 해 봤습니다. 오므론 제품이구요...모델 번호는 HEM-7120입니다. 얼마전에 병원에 가서 혈압 얘기를 하니 의사 선생님이 체크를 해 주셨는데요...(거의 정상 수준으로 나옴.) 혈압 재면서 어떤 물건을 사용하나~ 하고 보니 바로 저 모델이더군요. ㅎ 검색해서..
코베아 사이클론 가스토치 집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가스토치가...이제 맛이 갔습니다. 얼마전 배에서 일좀 하느라 토치에 불을 댕겼는데... 토치 가운데로 불이 붙질 않나...가스를 잠궈도 새는 소리가 나질 않나... 하나 다시 사야 하는데 뭘로 구입을 해 볼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가성비 짱...다이소 토치였는데요... 이번 제품까지 두개를 사용했는데 몇 달 지나면 두개가 다 똑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괜찮은거 사보자...하고... 코베아에서 나온 제품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눈에 똭~ 들어온 제품이 있으니...바로 사이클론 가스토치였습니다. 회오리 방식으로 불꽃을 뿜어서 화력이 더 세고 불꽃도 길다고 하네요. 바로 주문 했고... 어제 물건이 도착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으로 양갈비(프렌치랙)와 소고기 구입...주말은 인천에서... 지난 주말엔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이 제가 있는 보령에 오기로 했었습니다. 해서... 조카가 먹고 싶어 하는 프렌치랙과 소고기를 제가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옆집 형님 덕분에 맛본 양갈비...프렌치랙... 2020/11/08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처음 먹어본 양갈비...맛이 아주... 처음 먹어본 양갈비...맛이 아주... 저와 담벼락 하나 사이로 살고 계시는 형님덕에 먹게 된 양갈비... 그 맛이 아주...최고였습니다. 특별한 양념을 더한 것도 아니고...그냥 양갈비... 후추 조금에 소금 조금 뿌린거 같은데요... 숯 seraby.tistory.com 양꼬치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맛있었다고... 사진을 보여 주며 얘기를 했더니... 조카들이 꼭 먹고 싶다고 했었거..
지붕에 쌓인 눈이 만든 커튼...아흐...눈 좀 그만...ㅡㅡ;; 눈이 만든 커튼? 보신적 있으신가요? 지난 주... 12일... 조선소에 가서 배에 이것 저것 일을 좀 하고... 눈발이 날리길래 얼른 집에 왔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나니 기다렸다는 듯이 함박눈이 엄청 내리더군요. 아...진쫘... 녹을만 하면 눈 내리고 쌓이고...녹을만 하면 또 그러고... 이번 겨울은 왜 이리 눈이 자주 많이 오는 걸까요? ㅡㅡ;; 낮에 날이 좀 포근해서 차에...쌓였던 눈들이 다 녹았는데... 잠깐 사이에 눈이 또 쌓여 버렸습니다. 훔... 강원도도 아니고...눈 참 많이 옵니다. 눈 구경은 정말 실컷 하는 중입니다. ㅎ 다음 날 아침... 해가 뜬거 같은데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 오는게 밝지가 않습니다. 일어나서 밖에 나오니... 요렇게... 지붕에서 흘러 내린 눈이 그대로 밤새 ..
최강 한파에 바다는 얼고...캔음료수는 터지고...ㅡㅡ;; 몇 일전 눈이 내린 후로...정말 연일 최강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의 아침 기온이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고...낮 기온도 영하 10도 내외를 유지하네요. 오늘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른다는거 같던데... 어서 날씨가 좀 따뜻해지길 바래봅니다. 엇그제는 조선소에 다녀 오면서 보니 바다가 얼었더군요. 뉴스에서 한강도 얼고 가로림만도 얼었다고 하던데... 제가 있는 곳의 바다도 얼었습니다. 춥기는 춥나 봅니다. 어렸을 때는 가끔 봤는데... 이렇게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바다는 염분이 있어서 잘 안어는데... 얼음도 두껍게 잡혔네요. 추위 좀 물러가랏!!! 올해는 엄청 춥고 눈도 많이 내리고 그러네요. 집에 와서...들락 거리다 보니... 한켠에 쌓아둔 음료수 박스가 젖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