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실(화장실) 온수 배관이 얼었어요...녹여 봅니다. 어제 저녁에 머리를 감아 볼까나? 하고 씻으러 화장실에 갔습니다. 양치를 하면서 물을 틀어 놓고... (시골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름보일러는 리모콘에서 온수(목욕) 버튼 누르고 온수를 키면 조금 지나서 온수가 나옵니다.) 입을 헹구고...뭔가 이상한 기분? 분명 따신물이 나올 시간이 지났는데 왜 찬물만 나오지? 할 수 없이 머리 감는건 포기하고 대충 차디찬 물로 씻었습니다. 대충 씻기만 했는데도...다 씻고 나니 손과 발이 얼얼 합니다. ㅡㅡ;; 수도꼭지를 온수로 돌리니 물이 아예 안나옵니다. 언건가? 배관이? 보일러가? 황급히 주방으로 가서 온수를 틀어 봅니다. 잠시뒤 아주 뜨끈한 물이 콸콸 나옵니다. 주방은 나오는데 화장실은 안나온다... 보일러는 이상 없는 거로 판단 됩니다. 난로를 꺼내다가 혹시나 .. 작업장에 전기 설치...간식으로 먹은 맛있는 감자튀김 몇 일 전에는 마당에 설치한 천막에 전기 공사를 했습니다. 2020/12/01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고무판 사고 보온용 부직포 사고...드디어 선물 받은 코스트코 대형천막(주차장)을 설치 했습니다. 고무판 사고 보온용 부직포 사고...드디어 선물 받은 코스트코 대형천막(주차장)을 설치 했습니 한달 전쯤? 친구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주차장용 대형 천막을 선물해 줬습니다. 배 새로 산 기념으로요...^^* 이 천막을 친구가 작업장으로 사용 중인데 괜찮아 보여서 제가 물어 봤거든요. 원 seraby.tistory.com 조명도 달고 콘센트도 연결했네요. 전선, 전구, 각종 스위치, 전구소켓 등등 필요한 재료들은 미리 사 놨는데요... 계속 일이 있어서 못 하다가 드디어 끝냈답니다. ㅎ 재료들.. 깃망 작업을 시작...희땡이(스티로폼 부자) 만들기 어선들 마다 깃발을 싣고 다니는거 보신적 있으시죠? 그 깃발들은 어장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배마다 서로 다른 색의 깃발을 사용하는데요... 어장에 깃발 표시를 안하면 어장실명제에 어긋나는 행위라 과태료가 부과가 될 수도 있답니다. 저도 이제 어장을 해야 하기에 깃발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깃발은 깃방이라 하기도 하고 휘대라고 하기도 합니다. 깃발 하나 만드는데 스티로폼, 대나무, 깃발천, 밧줄, 조개망 등등 꽤 많은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지난주는 깃망 만들 재료들을 준비 했습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필요한 재료들 사오고 공장가서 스티로폼 잘라 오는 등등... 그리고 하루 날잡고 스티로폼 부자를 만들었습니다. 희땡이라고도 하던데...스티로폼이 하얀색이라...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ㅎ 80개.. 고무판 사고 보온용 부직포 사고...드디어 선물 받은 코스트코 대형천막(주차장)을 설치 했습니다. 한달 전쯤? 친구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주차장용 대형 천막을 선물해 줬습니다. 배 새로 산 기념으로요...^^* 이 천막을 친구가 작업장으로 사용 중인데 괜찮아 보여서 제가 물어 봤거든요. 원래 계획은 작업장으로 쓸만한 땅을 얻어서 이용을 하려 했었는데... 그런 장소도 없고 구하기도 어렵웠습니다. 해서 집앞에 얼마전에 고구마 뽑았던 텃밭에 작게 작업장을 만들기로 했고... 친구가 사용하는 천막이 딱 일듯 싶었는데...선물로 받게 되서...ㅎ 물건은 이미 도착해서 한참 지났는데... 2020/11/10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텃밭에 심었던 고구마 캤습니다. 텃밭에 심었던 고구마 캤습니다. 집 앞마당 한켠...조그만 텃밭... 그곳에 심었던 고구마를 드디어 캤습니다. ㅎ 언제 캐야 하나.... 배 가져와서 이것 저것 작업했습니다. 아...정말 한동안 시간이 어찌 지나는지 알수 없을 만큼... 이것 저것 신경도 많이 쓰고 일도 많이 했네요. 글을 올리는 걸 잊고 살 정도로...ㅡㅡ;;; 배는 이제 조선소에서 나와서 제가 있는 곳으로 가져 왔습니다. 그 동안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지난 달 18일로 기억을 합니다. 일요일... 배에 전자장비라 불리는 것들을 장착 했습니다. 플로터, 무전기, 레이더 등등 플로터 16인치...기왕이면 큰거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요... 이게 무지하게 큽니다. 원래 놓고자 했던 곳에 실치 할 수가 없어서... 조선소에 돌아다니는 스텐 조각들을 용접해서 다이를 만들었습니다. 재단은 제가 하고 용접은 부탁하고... 나름 괜찮네요... 조금 흔들리는 것만 보완하면...원래 놓고자 했던 것 보다 .. 배에 장착할 CCTV 구입과 배선 깔기 & 배 철 작업 CCTV 하나 구입했습니다.배에서 야간에 항해 할때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조금 더 잘 보이긴 합니다.시야가 높기 때문에 낮에 항해시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구요.HDD 없는 제품으로 카메라 두개 해서 약 15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카메라 두대와 본체 등등 구성품 모두 잘 도착했습니다.모니터는 어떻게 장착을 할지 아직 결정을 못했기에 벽걸이용 브라켓도 같이 주문을 했답니다. 오거 본체입니다.녹화가 필요할 경우엔 HDD를 장착하면 가능합니다.집에 여분의 HDD는 있으니...필요하면 장착하면 되고...4채널 입니다.요즘은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좋아서...괜찮은거 같습니다.배에 장착해 보고 괜찮으면 집에 하나 설치 해 볼까 합니다.인터넷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볼수도 있다고 하네요. 카메라 연결...설명서.. 1톤 트럭 포터에 공구함을 장착 했습니다. 둬달 전쯤인가? 작은 아버지 트럭에 달려 있는 공구함을 보면서...저도 달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중고 알아 보고 있다고...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트럭을 운행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납할 공간이 적습니다. 제 차는 순정으로 원래 달려 나오는 작은 공구함 조차 없어서 제가 따로 구매해서 장착을 했답니다. 그물망이랑 밧줄 조금 넣어 두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수납공간이 적은건...어쩔 수 없습니다. ㅎ 어제 작은 아버지로부터 온 카톡... 공구함 보냈으니 연장 챙겨서 대기 하라고...ㅋㅋ 제가 있는 시골집으로 공구함을 주문하셨다 합니다. 오늘 저녁쯤 일보고 집에 오니 마당에 큼지막한 공구함이 딱!!! 와 있습니다. 무게도 꽤 나가구요...엄청 큽니다. 그동안 나도 하나 달았으면 좋겠다.. 불깡통(화로) 만들어 봤습니다. 드럼통은 너무 커서 오일통으로... 월요일...오전 타임 내내 땀흘려 불깡통 만들었습니다. 카센터 동생한테 부탁을 해 놨는데...구했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오일통 세개 정도 준비 됐다구요~^^* 보통은 드럼통을 잘라서 만들던데 그건 너무 커서 부담되고...오일통이 딱 좋을것 같았거든요.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가마솥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오일통 사이즈에 맞는 가마솥이 가격도 크기도 딱 적당 할 듯 합니다. 여러모로 오일통이 딱!!! 카센터 도착하니 오일통 세개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뚜껑을 따야 하나 했는데요... 상단 가장자리를 글라인더로 갈아내지 뚜껑이 떨어집니다. ㅎ 제가 글라인더를 좀 무서워 하는데...뚜껑은 동생이 따준다고 작업을 합니다. 나머지는 이제 제가 작업을 합니다. 아래쪽 뚜껑을 만듭니다. 공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