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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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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지낚시터...3차전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지난 주말쯤...내가지로 3차전 하러 다녀왔습니다. 아침낚시가 잘 되는 편이라 토요일 새벽...출발...이번엔 쌍포로 운용을 해보려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새벽에 도착을 했는데도 제가 원하는 자리에는 이미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일행이 있는지라 좀 편하게 할 만한 곳을 찾다가...중간쯤에 있는 잔교에...자리를 펴 봅니다. 떡밥 낚시를 해야 해서...짧은 걸로 두대만 펴 봅니다. 여기서 낚시하는 분의 말씀으로는 긴대가 유리하다 하시는데...엘보 도질까봐...29대로... 수심은 약 3미터 정도 나옵니다. 깊네요... 정성껏(?) 만든 어분떡밥과 딸기 글루텐... 같이 낚시를 오신 동호회 형님... 편대채비 외대로 낚시를 준비하십니다. 해가...떠오릅니다. 새벽에 추웠는..
친구랑 함께한 내가지 2차전...4월 27일 안녕하세요...중고차매매 하는 차장수입니다. 내가지에서 재미를 보고 2틀 뒤 주말... 이번엔 친구와 함께 내가지로 쓩~~~~~ 이른 아침에 가려고 했다가 친구가 같이 가자 하여... 12시에 약속을 잡았었습니다만...1시로 2시로 계속 미뤄지다가 결국 3시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짜증이 좀 나긴 했으나...어짜피 오전장은 틀린거고...같이 가는게 날것 같아서... 그나저나...이날은 내림만 하고자 짐을 줄인다고 했는데도...참 많긴 합니다. ㅎㅎ 저는 내림...15척...한대... 친구는 5대...올림... 수심은 약 2미터 50정도... 품질 몇번에 이뿐 내가지 붕어를 또 만나게 됩니다. 해 떨어지기 전에 일찍...저녁을 먹었습니다. 낚시터에서...짬뽕이라...ㅋㅋㅋ 괜찮죠?? ㅎㅎ 가까운 중국집..
강화도 고식이 왕돈까스에 들렸다가 내가지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봄이 지나 이제 완전 초여름이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길가에 꽃들도 어느새 다 졌구요...파릇파릇한 새싹이 나왔더군요. 4월 24일에서 25일까지 낚시를 다녀왔는데...이래저래 미루다 보니 이제야 쓰게 됩니다. ㅎ 이번에 출조한 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내가저수지...고려저수지라고도 합니다. 입어료 2만원을 받는 유료터입니다. 단, 방류는 하지 않는...자생 물고기만 있는 곳입니다. 좌대를 타려고 예약을 하려 했는데 전화번호가 대체 없어서...출조 전전날 내가지를 다녀왔다는...ㅠㅠ 24일 오전...사무실에서 저희 실장님과 낚시를 떠나봅니다. 작년에 개업한 동생이 운영하는 돈까스 집에 들려봤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장사하는 여유도 좀 있는거 같고...무엇보다 돈까스가 많..
그 동안 못본 손맛...확실하게 봤습니다. 유후~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한동안 꽝만 열나게 치고 다니다가...지난 주말에 가까운 곳에서 손맛 좀 봤습니다. 작은아버지 소개로 찾아간 포인트...사유지...ㅎㅎ 깜놀 표정의 귀여운 붕어... 얼른 방생해 줬습니다. 떡붕어가 주로 잡히는 곳...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싸이즈는 7치에서 9치 정도가 주종입니다. 쌍걸이도 두번이나...ㅎㅎㅎ 저는 파라솔이 있어서...그나마 그늘을 만들수 있었는데... 같이 가신 사장님은...얼굴이 좀 타셨답니다. 파라솔 하나 장만 하셔야 할텐뎅... 사장님은 올림 두대로...잘 잡아 내셨습니다. 밤낚시도 해 볼까 하다가...해질 무렵에 접었습니다. 꽤 많은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한두번 정도는 더 가볼 예정이라는~
서산 소류지...또 꽝 @@ 주말만 되면 왜 그렇게 날씨가 메롱이 되는 건지...ㅡㅡ;;; 지난 4월 첫번째 주일날...서산으로 쓩~~~~ 바람이 많이 불거란 예보가 있던 날입니다. 일단...성암지에 가서 상황을 좀 봅니다. 요기...뷰가...제눈에는 어찌나 이뻐 보였던지...ㅎㅎㅎ 역시 사진에 담는 기술은 많이 부족합니다. ㅡㅡ;; 성암지에서 포인트 여러곳을 둘러 보았는데...그다지 땡기는 곳이 없어서 그냥...제가 가던 소류지로... 현지 어르신께서 잡아 놓으신 붕어를 구경해 봅니다. 오전에 나온 건데 지렁이 먹고...4짜는 되는 듯 합니다. 여기서 이런 붕어는 처음 보네요...주로 월척 전후로만 나오는 곳인데요... 큰 녀석이 나온 걸 보니 기대가 됩니다. 자리를 잡아 봅니다. 수심은 1미터 20에서 1미터50사이...제가 좋..
시흥에 위치한 새미낚시터 4월 초쯤에 다녀왔는데요...이제야...ㅎㅎ 게으름...ㅡㅡ;; 사장님이랑 실장님이랑 저랑...셋이서... 전 찌나 좀 맞춰 볼까 하고... 24대 꺼내서...양어장에서 쓰려고 따로 준비해둔 찌를 맞춰 봅니다. 바람이 불어 올때는 좀 쌀쌀 하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자주 보는 깜장붕어...당찬 손맛이 일품인 붕어입니다. 찌 맞추고 밥 달아서 몇번 안던졌는데...이쁘게 찌를 밀어 올리더니만...나와줍니다. 시커먼게...튼실하게 생겼죠? ㅎㅎ 손맛은 정말 일품인 붕어인데요...아직 수온이 차서 그런가 처음에만 저항을 좀 하다가 슬슬 딸려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한 관계로...따끈하게 사발면 먹어 봅니다. 밖에선 뭘 먹어도 다 맛있잖아요...요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 사장님... 손에 가려져..
똥바람 무시무시 하던날 만난 올해 첫 붕어... 안녕하세요...중고차 사고파는 차장수 입니다. 엇그제 주말에 날씨가 참~ 별로였습니다. 3주째...주말 마다 출조를 했었는데요...어찌 주말만 오면 날씨가 않좋아 지는지...ㅡㅡ;;; 그중에 지난 주말이 최악이었답니다. ㅋㅋ 바람...보통 밤이 되면 줄어 들거나 자기 마련인데...어찌 이날은 밤새 불어 오는지...참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낚시는...해야죠!!! ㅎ 앉고자 한 바람이 그나마 덜 타는 자리는 이미 다른분이...ㅡㅡ;;; 한시간만 일찍 왔어도 되는 건데...아쉽습니다. 둘러보다가...두자리 있어서 친구와 함께 자리를 잡아 봅니다. 바람이 참 거세게 불어 옵니다. 낚시대 세대...원줄 갈고 두대는 찌도 맞추고...후다다닥 자릴 잡았습니다. 자리 잡고...낚시대 다 깔고...긴대들은 맞바람에..
성암지 2차전... 안녕하세요...중고차매매 하는 차장수입니다. 지난 주에...날씨가 참~~~ 개떡 같았는데요...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서산쪽에 자주 다니던 소류지에서 1박을 해보고자 했었는데... 도착해 보니 도저히 낚시 할 상황이 안되서... 근처에 가까운 성암저수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여러 포인트들을 둘러 봤는데...역시나 바람 안타는 명당은 자리가 없더군요... 어쩔수 없이...아무데나??? 자리를 잡아 봤습니다. 바람 참...많이 불고 비도 오고...우박도 오고...ㅡㅡ;;; 아침...친구가 저를 픽업하러 왔습니다. 가지고 갈 짐들을 꺼내 놓고 보니...참 많기도 합니다. 저거 말고도 더 있네요...ㅋㅋ 돌다 돌다...성암지 중상류 쯔음...되는 곳에 자리를 잡기로 합니다. 바람 참...많이도 불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