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두부국을 끓여 봤습니다. ㅎ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목이 좀 따가운게 뜨끈한 국물이랑 밥을 먹고 싶었답니다.

두부국을 끓여 봤습니다.

늘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것만 먹다가 직접 해보려니...ㅎㅎ

 

재료를 준비해 봅니다.

전에 먹고 반 남은 호박, 텃밭에서 따온 청양고추, 두부, 양파, 마늘, 대파, 새우젓, 계란...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료들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계란과 대파, 새우젓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 줍니다.

팔팔 끓으면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새우젓이 없으면 그냥 맛소금으로 간을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헌데...맛이 다르니 가급적 새우젓만으로 간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먹기 전에 한번 끓일때 계란을 넣어 줍니다.

계란이 터지지 않고 잘 익게 해 줘야 좋습니다.

계란이 익을때쯤 대파를 넣어 주면 됩니다.

 

 

 

요런 식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비쥬얼은 좀 그렇지만 완전 맛있는 국이 완성 된겁니다. ^^*

 

 

 

 

 

 

한 그릇 떠서...먹어주니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얼추 비슷한 맛이 납니다.

계란을 터트리지 않는 이유는...국을 먹으면서 잘 익은 계란을 잘라 먹는게 완전 맛있거든요~^^*

취향에 따라 둬개씩 먹는 것도 좋습니다. ㅎ

 

 

 

 

 

 

요즘 너무 덥고 습하고 해서 뭔가를 잘 안해 먹었습니다.

근데 어제는 이미 국을 끓이면서 주방이 더워졌기에...

냉동실 한켠에 있던 생선도 꺼내서 구웠습니다.

모처럼...국과 생선이 있는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