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2.4 두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개 다 공통점은...잘 안될때가 있다는거...
보증기간은 끝났고...수리를 받으려 해도 수리가 안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그냥 저냥 두개를 쓰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해서 사용은 했었는데...
몇일 전부터 필요할때 잘 안되서 엄청 짜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해서 바꾸려고 찾아보니...
요즘은 아이코스 말고 차이코스?라 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엄청 많더군요.
헌데 뭐...가격을 보니 다 거기서 거기고...
내구성이야 써봐야 아는건데...어짜피 오래 갈 것 같지는 않구요...
쓰던거 그냥 쓰려고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뒤적이다 보니 대여프로그램이라고 있더라구요~
뭔가? 했더니...
보증금 형식으로 돈을 내고 14일 동안 아이코스를 받아서 사용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차후 구매를 하면 차액금을 더 내고 구입이 가능하다 합니다.
요즘 아이코스3 듀오나 멀티들 많이 하시는거 같던데...
전 딱히 연타 같은 기능은 필요한 적이 없어서...궂이 조금 더 주고 그런걸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는데...
아이코스3가 마침 있길래 그걸로 신청을 했습니다.
요걸 기준으로 보자면...
보증금 2,000원...14일 후 구매 할때는 38,000원을 결제하면 됩니다.
듀오나 멀티는 조금 더 지불을 해야 가능합니다.
엇그제 2,000원 결제를 했구요...오늘 아이코스3가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뾱뾱이로 잘 포장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새제품이라 어떤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은 단종된 물건이라 기존 재고품이 오는 거 같습니다. ㅎ
요번에 온건 19년 3월에 제조된 아이코스네요~
상자를 열어보니...스틱과 충전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2.4에 비해 약간 슬림한 충전본체입니다.
그립감도 괜찮네요~^^*
청소도구가 바뀌었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청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자 제일 아래는 충전케이블과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새거라 그런지...전에 거에 비해 다 좋아 보입니다.
기존에는 스틱을 넣고...뚜껑을 닫아야 충전이 시작되었는데요...
요거는 스틱을 꽃으면 닫지 않아도 바로 충전이 됩니다.
자석이 붙는 느낌으로 스틱이 딱 붙습니다.
무엇보다 조금 편해진건 충전 타입이 바뀌었다는거...
마이크로5핀에서 C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젠더 없이 바로 충전이 가능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땡겨 봤습니다.
연무량은 전에 것과 대동소이 합니다. 비슷하네요~
대신 히팅시간이 짧아졌구요...충전본체에서 충전되는 시간도 짧아졌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걸 사용하다가 다른 걸로 갈아탄 시점인데...
전 이게 신제품이라고 받아서 사용을 해 봅니다. ㅎ
결과적으로 4만원에 구입이 가능한 방법이고...저 처럼 기존에 사용하던걸 선호 하신다면...
요...대여 프로그램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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