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구입을 위해...중고 어선을 보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던 오늘...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얼마전 구입한 TV 안테나선 연결을 해 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10미터고...오천 얼마 들은거 같습니다.

단자가 완전 튼튼해 보이네요.

 

 

 

 

 

안테나 연결하고 나니 TV가 잘 나옵니다.

좀 오래된 제품이긴 해도 보는데 지장은 없으니...^^*

조카 오면 밤에 자기 전에 볼수 있도록 연결해 놨습니다. ㅎ

 

 

 

 

 

송판 하나 줏어다가...슥삭슥삭 톱질해서...

가시 안박히게 사포질도 해서...

조카들 오면 같이 놀려고...ㅋㅋㅋ

제가 어렸을때는 말방까기 라고 했는데...요즘은 비석치기 라고 하는 놀이를 해 볼까 합니다.

시골이니...밖에서 몸으로 노는게 나을듯 합니다.

 

 

 

 

 

점심쯤 해서...아는 분의 소개로 중고 어선을 보러 갑니다.

첫 느낌은...크다!!!

기존 3톤 어선보다 월등하게 넓고 길다!! 입니다.

마당이 진짜 넓어서 실용적일듯 합니다.

 

 

 

 

 

조타실...음...

배 건조 년도는 얼마 안된건데...전자 장비들이...음...

 

 

 

 

 

제가 원했던...트윈엔진...

200마력 두개...

배 크기에 비해선 약~간~ 모지랄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양망기용 엔진은...경운기 엔진이 올라가 있습니다.

잘 작동이 될런지...

배가 오래 서 있었다고 하시던데...그래서 그런건지...년식에 비해선 조금...음...

여튼...이거 저거 손보려면 돈좀 발라야 할 것 같은 느낌?

 

또 다른 배도 하나 보고...

돌아 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배를 잘 선택해야...편하게 조업을 할테니까요.

신중하게 잘 고르려구요~^^*

 

그나저나...코로나는 왜 또 퍼지는건지...

모두...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