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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오랜만(?)에 내려온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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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2주 정도 만에...

귀어를 하고자 얻은 시골집에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보니...

거미들이 여기저기 집을 아주 근사하게 지었더군요...제 집인데...ㅋ

다 철거 시키고...

 

수북하게 쌓인 꽃가루들...싹 닦아내고...

별건 아닌데 할 것들이 무지 많습니다. ㅎ

 

얻어 온 장식장...접이식 테이블 닦고 조립하고...정리하고...쩝...

 

 

고추 모종 가져온거...텃밭에 심었습니다.

청양고추와 풋고추...

여름 쯤 되면 고추 따서 먹을 수 있겠죠? ㅎ

 

 

 

 

 

고기 사다가 바베큐 해 먹어야 겠습니다.

상추가 아주 무성하게 잘 자랐습니다. ㅎ

주인이 없어도...잘 자라네요~^^

 

 

 

 

 

조카랑 함께 심은 백일홍도...새싹이 나왔습니다.

많이 자란건 크고...이제 막 나오는 것도 있고...

씨앗을 많이 뿌렸는데...아마 아직 땅속에 있는 녀석들도 꽤 있을 듯 합니다.

주말쯤 누나네 가족이 놀러 온다 하는데...

조카가 보고 좋아 했으면 뿌듯 할 듯 합니다. ㅎ

 

 

 

 

여기는...제가 한달 전쯤 심어놓은...앞마당 한켠의 화단 입니다.

오후에 해가 안드는 곳이라 그런지...싹이 나오는게 느리네요...

그래도 승질 급한건 많이 컸고...이제 막 나오는 것들도 있고...

전에 보다 새싹이 돋아 나는게 많이 보여서 좋습니다. ㅎ

시골이...모...하다 보면 그냥...저녁이 되네요~ ㅎ

내려온 첫 날은...이렇게 그냥 왔다 갔다 정리 하다 다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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