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4월 중순...쯤에 시골에 얻은 집으로...또 다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에어컨 주문한거 설치도 해야 하고...
제초제 작업도 해야 하고...등등...
저번 포스팅에서 올린...줏어논 서랍장도 가지고 왔습니다. ㅎ
서랍 부서진거 손보고...깨끗이 닦고...
서랍장겸 TV 다이로...사용 합니다.
컴퓨터도 가지고 왔고...책상도 하나 얻어 와서...
이제 그럭저럭 덜 심심 할 듯 합니다. ^^
읍내에...장 볼겸...제초제와 벌레 약도 살겸 다녀 왔습니다.
인천은 벗꽃이 지고 있던데...여기는 활짝 이제 피기 시작 하는 듯 합니다.
이쁘네요~
친구가...보령댐에 가면 정말 이쁘다고 얘기 해 줬었는데...
시간 날때 함 가 봐야겠습니다.
꽃을 심어 봤습니다. ㅎ
다이소에서 구입을 했는데...잘 피려는지는...ㅎ
대파와 깻잎은...조금 더 있어야 심는 거라고 해서..킵~ 해 뒀습니다.
자...이제 제초제를 뿌려 보려고 합니다.
몇 번 안쓸 것 같은데...통을 사려고 하니 비싸더라구요~
해서...친구한테 빌렸습니다. ㅎ
20L 짜리 라는데...저거저거...무겁네요~ ㅎㅎ
농약사에서 이름 쓰고(농약을 구입할때는 이름 전화번호 적어야 한다네요~ㅎ) 구입 해온...제초제를 잘 섞어서...
옆마당(?)...안마당...
(안마당 콘크리트 사이에 잡초는 정말...뽑을 수가 없었어요...해서 약으로...)
뒷마당에 잡초에다가 모조리 싹 뿌렸습니다. ㅎ
농약 살포시...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독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썬그라스도 섰는데...김 서려서...벗었어요~ㅎ
밭 정리하면서 나온 건초...뒷마당에서 나온 건초들...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뤄 왔던 것들...싹...
아궁이네 넣고 불질러 버렸습니다.
많아서...불태우는 데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보령댐으로 마실 다녀 왔습니다.
친구가...여기가 벗꽃이 그렇게 이쁘다 하더라구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사람들로 북적였을 거리인데...
한가롭기 그지 없습니다.
좀 복잡해도...코로나는 이제 그만 끝났으면 하네요~
올해는 이미 지났으니 어쩔수 없고...
내년에 코로나 없으면...벗꽃 구경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찍 아침밥을 먹고...에어컨 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집뒤 해수욕장...거닐어 봅니다.
보기는 했는데...걸어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ㅎ
아담한 해수욕장...귀를 울리는 파도 소리...좋습니다.
짜잔...에어컨 설치 완료 했습니다.
제가 얻은 집은 벽걸이 두대면 충분 할 듯 해서...저걸로 두대 설치...
저는 하이마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려고 한참을 뒤졌는데...
최저가로 보면 실외기 별도...설치비 별도...
지방은 더 비싸고...
이래 저레 한대당 40 이상 줘야 될것 같았는데...
하이마트는 실외기 포함에 기본 설치비 포함...30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전자랜드도 비슷한 시스템인거 같던데...
제가 볼때는 하이마트에서만 팔고 있어서...ㅎ
여튼...괜찮은 가격에 에어컨 두대 설치 완료...
오후 늦은 시간...
부사호 구경 다녀 왔습니다.
낚시 하는 분들은 부사호...잘 아실거에요...
대물들도 잘 나오고...배스도 많고...붕어도 나올때는 씨알 좋은 녀석들 마릿수로 나오는 곳이죠~
평일이라 그런지 낚시 하는 분들은 거의 안계시더군요...
여전히 알 박기 해놓은 불법 좌대만...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 만드신분...정말 대단하십니다. ㅎ
스티로폼 타고 건너 다니시는 듯...저 멀리...ㅎ
여튼...모두가 같이 즐기는 곳이니...저런건 전 반대입니다.
철거 한다고 현수막은 걸려 있던데...언제 철거가 될런지...몇년 전에 왔을 때도...저런 불법 좌대들 많았는데...지금도 많네요~
다음날...집 안과 밖에...해충약 뿌려놓고...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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