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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2박3일 낚시...1편...내곡지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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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5월의 마지막날...2박3일 일정으로 낚시를 떠나 봅니다.

첫날은 내곡지에서 좌대낚시를...둘째날은 진천의 한 소류지에서 노지낚시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내곡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내곡지는...작년인가?? 시설이 많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노후된 좌대들이 신형 좌대로 교체가 되었고...

노지도...낚시 하기 편하게 접지발판이 새로이 싹 설치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이번에 기회가 되서 방문을 해봅니다.

 

 

좌대를 예약을 했고...4인 기준에 14만원이라 합니다.

내곡지는 금성저수지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조기로 전화를 해 주시면 되겠네요...

 

 

 

 

이곳도...농번기 배수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수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만수일때는 저 발판 위에서 편안하게 낚시가 가능할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관리사 앞쪽으로 잔교도 만들어져 있구요...

배수기라 좌대보다는 잔교가 더 맘에 들긴 하던뎅...ㅎ

 

 

 

 

배에 짐들 때려 싣고...좌대로 달려 갑니다.

 

 

 

 

24대 부터 40대 까지...포인트 마다 정성 스럽게 던져 놓고...낚시를 시작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새우...옥수수...를 사용해 봅니다.

 

 

 

 

저희 사장님도...분주하게...낚시를 준비하십니다.

 

 

 

 

바쁜 일상을 떠나서...요렇게...즐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멍때리는 것도 좋고...편하게 앉아서 귀를 간지럽히는 바람을 즐기는 것도...^^*

낚시 준비가 다 되었는지...편하게 앉아 계시는 실장님...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자 주문을 했습니다.

요게...음식이...좀...

다음부턴 준비해서 해먹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김치찌개...7천원짜리 2인분입니다.

 

 

 

 

요건 제육볶음...1만원짜리 2인분...고기 한점에 천원이 넘는...ㅡㅡ;;;

 

 

 

 

요건 밑반찬...

밖에서 먹는 것이 다 그렇다...생각은 들지만...

내곡지 음식은 괜찮다고 소문을 들었는데...요건 좀 아니다 싶네요...저만 그런걸수도 있구요...

 

 

 

 

이렇다할 입질없이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은근 기대가 되는 시간이기도 한데...역시나...제 찌들은 뿌리를 내리고 있나 봅니다.

 

 

 

 

케미도 밝히고...

기다려 보지만...쩝...

 

 

 

 

입질이 너무 없어서...새벽에 잠을 청했구요...

고요하게 아침이 밝아 옵니다.

 

 

 

새벽 2시경 일어나서 낚시하신 사장님은 몇마리 잡으셨다고 합니다.

 

 

 

 

네명이 하룻밤 새운...조과물들...

큰녀석들은 없네요...

 

 

 

 

아쉬움을 뒤로...철수합니다.

오랜만에 내곡지 방문을 했는데...때를 못 맞춰서 그런지...조황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시설물들이 많이 좋아지고...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해서...다시 재도전 해보고 싶어집니다.

내곡지에서 1박을 마치고...

노지낚시를 위해 진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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