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낚시...2편...진천 소류지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내곡지에서 1박을 한뒤...저와 사장님은 진천의 한 소류지로 2박째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한 친구녀석도 합류를 했구요...

 

 

포인트 도착...셋이서 낚시할 만한 자리를 찾아 돌아다녀 봅니다.

산딸기??? 뱀딸기??? 라고 하는건데...오랜만에 봅니다.

주변에 뱀이 있으려나요??? ㅎㅎ

 

 

 

 

계곡지 답게...등산을 해야 합니다. ㅡㅡ;;;

차대고...요런 산길을 내려가면...

 

 

 

 

요런데를 지나야 하고...

 

 

 

 

요런데가 나오면...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이곳도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허긴 이런 계곡지는 물이 빠져야 포인트가 좀 나오긴 합니다.

좌측 텐트는 먼저 오신 분이 자리르 잡으신 곳이고...

파라솔부터가 저희들 자리입니다.

 

 

 

 

긴대가 많은 친구가 제일 오른쪽에 자리를 했습니다.

 

 

 

 

요기는 제자리...

 

 

 

 

먼저 오신 분이 아주 좋은 곳에 자리를 잡으셨더군요...

저자리가 탐이 납니다. ㅎㅎ

 

 

 

 

전날 낚시를 하고 왔기에...피곤해서 잠을 좀 자고 낚더니 저녁시간 입니다.

친구가 준비해온 간단하지만...전날 먹은 것 보다 더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ㅎ

 

 

 

 

먼저 오신 분들이 말조개를 잡으시길래...

어떤거 보고 잡냐고 물어서...저도 말조개를 잡았습니다.

꽤 큰것들이 살고 있네요...

어머니께 민물 조개도 먹냐고 물어보니...안드신다고 하여...옆에분 다 드렸습니다. ㅎ

찌는 안보고 말조개 구멍만 한동안 찾았다는...ㅋㅋㅋ

 

 

 

 

밤시간 입니다.

아주 작은 녀석들의 입질만 있을뿐...붕어는 안나옵니다.

찌올림은 좋으나...챔질하면 헛탕!!

 

 

 

 

계곡지 답게 추웠던...밤이 지나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밤새...딱히 아무일 없었던...ㅋㅋ

 

 

 

 

그렇죠...지난번 조행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제 친구...

자고 먹고 겜하고 자고...ㅋㅋ

역시나 또 잡니다. ㅎㅎ

 

 

 

 

추운데...불편한 자리에서 열심히도 하셨던 사장님도...딱히 잡으신건 없구요...

 

 

 

저도...모...딱히...ㅋㅋ

날 샜으니...이제 집에 가야죠...

 

산길을 오르락내리락...몇번을 한건지...ㅋㅋㅋ

이곳은 그냥...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 잘 쉬었다...라고 생각 하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