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막지낚시터...붕어 만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요즘 참~~~ 붕어 만나기 어렵습니다.

어제...낮에 김포에 위치한 고막지낚시터를 갔었는데요...꽝이었습니다. ㅋ

 

제방쪽에 앉을까 했다가...상류 새물유입구에 앉았습니다.

예전에 요기서 재미를 본적이 있어서요...ㅎ

상류나 제방이나 다 입질은 없는듯 합니다.

 

 

 

 

내림 12척으로 했습니다.

수심은 대략 1미터 2-30 정도 나옵니다.

 

 

 

 

세상 좋습니다.

낚시터에서...자장면과 콩국수를 배달로 먹었습니다.

맛도 괜찮은데...이집...거스름돈 없다고 가져다 준다 하더니만 천원 띠어 먹었습니다.

배달원이 띠어 먹은거 같긴 한데...좀 짜증스럽네요.

 

 

 

 

밥도 먹었겠다...입질도 없겠다...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니...졸음이 옵니다.

멍때리고 있습니다. ㅎ

멍때리다가...아주 약한 입질에 챔질을 했는데...아주 큰 잉어가 물었더군요...

크기 확인까지 했는데...목줄 터트리고 유유히 지 갈길 가버렸습니다. ㅠㅠ

 

 

 

 

같이간 사장님 자리...말뚝...

 

 

 

 

같이 간 실장님 자리...말뚝...ㅋㅋ

입질이 있던가...잡어라도 나오던가...붕어라도 좀 나오던가 했으면 밤낚시도 했을텐데...

입질이 아예 없어서...어두위지고 철수 했답니다.

 

고막지낚시터는 동네 어르신들이 입어료 1.5만원을 받고 관리하시는 유료낚시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