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예당지 평촌좌대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지난 주말에 비가 좀 왔는데...

예당지...에 있는 평촌좌대에...낚시를 해보겠다고...올랐습니다.

 

 

뱃터에서...짐 싣고...출발 합니다.

사장님한테...잘 나올 만한 곳으로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

 

 

 

 

일행들 보다 일찍 도착해서...먼저 좌대에 올랐습니다.

지렁이도 챙겨 주시는 친절하신 사장님 이시네요~ ㅎ

 

 

 

 

좌대 내부...

전기가 들어오는 관계로...필요한건 다 있습니다.

깔끔해 보이기도 하구요...

 

 

 

 

일행들 도착하고...

낚시좀 하다가...입질도 없고...나오니 살치고...

일찍 저녁을 먹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좌대 음식들이 다 거기서 거기 인거 같아서...

이번에는 직접 준비를 했습니다.

이게...더 푸짐하고 맛납니다. 조금 귀찮을 뿐이지요~

 

 

 

 

비 그치고 바람이 좀 불었는데...

해가 질무렵 부터는 바람도 슬슬 잦아 듭니다.

 

 

 

 

저기만 해가 비추는지...멋있어 보입니다. ㅎ

 

 

 

 

그리고...아름다운 무지개도...

 

 

 

 

이렇게 굵고 선명한 무지개는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밤시간...내림찌...써치를 쓰다가...잘 안보여서...전자찌로 교체...

써치를 바꿔야 할듯 하네요...전엔 잘 보였는디...ㅡㅡ;;;

밤에도 살치가 설칩니다.

 

 

 

 

새벽 1시 좀 안되서 자고...3시경 일어나서 다시 낚시 시작...

아침장을 위해 열심히...해 봅니다.

 

 

 

 

먼동이 트구요...

 

 

 

 

다른 좌대들도...별 조황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침장을 보는 좌대들이...별로...

 

 

 

 

해가 뜨고...

살치가 또 잘나오고...붕어는 진짜 만나기 어렵네요..

 

 

 

 

집에 가기 전에...

아침 먹었습니다.

김치를 넣은 라면으로요~ 밥도 볶아서 먹었네요...ㅎ

 

 

 

 

철수 준비...

저는 5마리...잡았습니다.

꽝일줄 알았는데...그래도 조금 잡았네요...^^*

일행들은 저보다 많이 잡았다는...

역시...좌대는 자리인가 봅니다. ㅋ

 

 

 

차에다가 짐을 옮겨 싣고 나니...땀이 비오듯...

근처에서 시원하게 냉명과 모밀을 시켜서 먹고...집으로 올라왔습니다.

 

배수를 멈춘다고 해서...조금 기대를 했던 날이었는데...생각보다는 너무 적게 나왔습니다.

일년에 한번쯤 예당지를 방문 하는거 같은데...이번에 평촌좌대에 처음 탔는데...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