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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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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누리공원을 가봤습니다. 케이슨24 라는 카페도... 엇그제 인천에 있을때 저녁을 먹고...조카들 보고 싶어서 누나네 갔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 누나가 조금 걸어 볼까 하고 송도에 있는 공원을 간다고 합니다. 조카들도 간다 하고...같이 가보자 해서...따라가 봤습니다. 가서 보니 송도에 사는 친구녀석 집 옆에 있는 공원이더군요. 공원 걷는데 얼마 안걸리겠지...했는데...엄청 넓습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연못도 있고...정자도 있고...썬베드도 있고... 산책 하기도 좋고 걷기 운동 하기도 좋고...자전거 타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걷다가...그냥 이뻐 보여서...^^* 조카들과 누나가 앞에 가고 있네요. 공원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 합니다. 엄청 넓습니다. ㅎ 걷다 보면 다..
인천 냉면 맛집...백령면옥...올핸 먹었습니다. ㅋ 그리고 오랜만에 월미도 드라이브... 안녕하세요...이제 장마가 좀 끝나 가나 봅니다. 비가 정말 징글징글 하게 많이도 또 자주도 왔습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피해 입으신 분들 힘내시고 얼른 복구 되시길~ 3일 전...주일날... 친구녀석이 점심을 사준다고 합니다. 비가 참...이날도 억수로 왔는데...궂이 점심을 사겠다고...ㅡㅡ;;; 뭘 먹고 싶냐고...지는 냉면이 먹고 싶다나? 그럴꺼면 멀 물어 봐...우이쒸~ㅋ 냉면 맛있는 집인데...한동안 못 가서...가끔 생각나는 집이 있습니다. 백령면옥... 인천 미추홀구(옛 남구) 도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냉면을 먹어 보고자...가 봅니다. 반찬은 바뀐거 없이 그대로 입니다. 저희는 빈대떡도 주문을 했기에...간장도 나왔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빈대떡입니다. 겉은 바삭..
최고운 유적 방문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시골집을 오다 가다 보면 길거리에 최고운 유적이라는 푯말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뭐지??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해서... 한적한 어느 날...슬쩍(?) 방문해 봤습니다. 주차를 하고...돌계단 몇 개를 오르면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돌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최고운유적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충남문화재자료 제145호로 지정된 유적지입니다. 최치원 선생이 이 곳의 아름다움을 시로 지어 병풍바위에 글씨를 새겨 놨다고 합니다.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다고 하네요~ 소개문 뒤로 계단이 있어서 올라 봅니다. 돌계단 몇 개만 오르면 되는 아주 낮은 언덕(?) 입니다. 앉아서 ..
인천 서구 손수...냉면과 돈까스가 맛있는 집 몇 일전에 사무실에 들렸다가...동생들이랑 점심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제가 냉면 먹자고 했더니... 한 동생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가자고 하네요~ 아담한 크기의 가게입니다. 사진 찍고 보니 동생 옆모습이...ㅎㅎ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차 단속은 없어서 편하게 주차 할 수는 있었습니다. 돈까스도 먹고 싶고 냉면도 먹고 싶고... 돈까스 하나 시켜서 같이 먹기로 하고...주문 했습니다. 바삭하고...두툼하고...맛은 흡사 예전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거랑 비슷합니다. 저는 냉면은 늘 물냉면만 먹어서...먹음직스러운 냉면이 나왔습니다. 요기 냉면은 사장님이 특허를 받은...직접 뽑는 면발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더 쫄깃한 느낌?? 오랜만에 냉면을 먹어 봅니다. 시골에 ..
동춘순대국...역시...마시땁!! 엇그제... 친구가 늦은 점심이나 먹자며 한동안 못 봤던 친구 녀석 하나 데리고 집앞으로 왔습니다. 예전엔 자주 가서 먹었는데... 도통 사그러 들줄 모르는 코로나와 더불어 제가 지방살이를 시작한 관계로 요즘은 통 가보질 못했던... 동춘순대국집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3시가 좀 안된 시간...늦은 점심을 먹겠다고...ㅎㅎ 가게에 들어가니 저희 처럼 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ㅎ 셋이서...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순대국은 같은게 나옵니다. 수육정식, 순대정식, 일반 순대국...요래 세가지 주문했습니다. 정식이라는건 순대국에 순대나 수육이 더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육은 부드러운게 완전 맛은 있는데...양이 좀 적구요~ㅎ 순대는 쫄깃하고 맛있는데 많이 줍니다. 들..
대천해수욕장 근처 국수가 맛있는...국수하우스 충남 보령시 대천동...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국수가 맛있는집 소개해 드립니다. 혹시나 근처 갈일 있으면...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국수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국수가 맛있는 국수하우스의 외관 모습입니다. 2층에는 소소리라는 카페도 있나 봅니다. 그리 크지 않은 곳입니다. 가게 내부도...아담합니다. 아기자기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같이 일보고 집에 오다가 들렸구요~ 전 국물이 있는 잔치국수를...친구는 비빔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음...멸치로 육수를 낸듯 했구요~ 국수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어떤 국수를 먹던...정말 잘 어울리는 김치였습니다. 어떤데 가면 막 시큼한거 주고 그러잖아요~ 전 신걸 잘 못 먹어서...^^* 이 집 김치는...아삭 거리고...
충남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방문 지난 토요일... 누나네 가족과 어머니와 함께... 충남 보령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다녀 왔습니다. 매형이...꼭 가야 한다고 해서...구찮음에도 불구 하고...ㅋㅋ 제가 지금 보령에서 살고 있는데...저도 몰랐던 곳을 어찌...알고 가자 하시는지...^^* 여튼...아침을 먹고...출발...한 20여분 걸렸을까요? 조용한 마을 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장료 지불하고...안으로 들어와서 관리사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봅니다. 초입에 있는 큰...돌에 어머니라는 시가 있습니다.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는... 그래서 어머니께 여쭤 봤습니다. ㅎ 나 : 엄마도 눈물로 진주 만들었어? 엄마 : 아니...왜? 나 : 저기 그렇다고 써 있길래...진주 많으면 ..
포천에 위치한 밀가마...칼국수 맛집 방문 안녕하세요...차장수에요... 지난 주에 사무실 동생이 포천에 차를 사러 간다고 해서...같이 다녀왔답니다. 일 마치고...돌아오는 길에 칼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들려 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밀가마...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맛있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하던데... 코로나 때문인지...줄을 서지는 않았답니다. 가게로 들어서니...테이블 마다 식사하는 손님들로 꽉 차 있기는 하더군요~ 입구 모습입니다. 보일듯 말듯...밀가마라고...조그마한 간판이 있답니다. 일구를 들어서면...완전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가게도 한적한 곳에 있고...주차장까지 넓어서...주차 걱정은 전혀...안해도 되는 그런 집입니다.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걸어가면...요런 건물이 나옵니다. 그냥 잘 지어진 2층 집 같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