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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새미낚시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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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낮에 새미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사무실 사장님이랑...실장님이랑...함께요...

사장님이 요즘 낚시를 다시 시작하시면서...푹~ 빠지신듯~ ㅎ

 

 

저는 좀 일찍 도착해서...먼저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궁금증에...김장새우 산거 몇마리 가져와서 던졌더니...

깜장붕어가 물어 줍니다.

깜장붕어는 일반 붕어에 비해 힘이 좋아서...손맛도 좋습니다.

 

 

 

 

 

 

 

요렇게...ㅎㅎㅎ

가끔씩 요걸로 해 봤는데요...씨알 선별력도 있고...괜찮더라구요...

다만...제 채비가 내림이라...입질 타이밍을 느리게...했었습니다.

 

 

 

 

추울지 몰라서...해를 안고 낚시를 했는데요...낮엔 덥웠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한산한 낚시터 전경입니다.

 

 

 

 

실장님도...여러마리 손맛 보시구요...

 

 

 

 

사장님도...여러마리 손맛 보시고...

그러던 중에 저런...씨알도 좋지만 색도 완전 이뿐 빨간붕어를 잡아내십니다. 대박이죠?

저런 색 붕어는...낚시 하면서 처음 봅니다. ㅎ

붕어 상태도 좋고...완전 신기했습니다. ㅎ

 

 

 

 

낚시터 주변을 배회하는 고양이 몇마리 있습니다.

챔질 소리만 나면 발밑에 와서 붕어를 좀 먹어 보겠다고...ㅎㅎㅎ

그중에 저녁석은저만 자리를 비우면 제 의자에 자꾸 올라옵니다.

제가 다가가니...째려 보다가 튑니다. ㅎ

 

 

 

 

그냥 가기 아쉬워...해가 지고 쌀쌀해 졌는데...전자찌를 꺼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밤낚시 해보고 접었습니다.

어두워 지니...입질이 좀 뜸~~~해 지더라구요...

 

철수 하느라 낚시대 걷는데...실장님 케미불을 가지고 장난 하던 고양이 한마리가...

낚시 바늘이 혀에 걸려서 한바탕...소동이~~~

 

고양이들 때문에 하루 종일 더 즐거웠습니다.

사납지도 않고...사람 잘 따르고...애교도 많고...

거기다...떡밥도 훔쳐 먹고...마지막엔 지가 붕어인냥...입질까지~~~ ㅎㅎ

 

 

 

목감쪽에...나와서 가까운 고깃집에서...맛나게 저녁먹고 헤어졌습니다.

이집 고기...저희 사장님이 맛있다고 하시네요~

전 고기면 다 좋아서...그냥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새미낚시터는 경기도 시흥에 있구요...입어료 1만원을 받는 손맛터 입니다.

이상...개인신용대출과 중고차매매를 하는 차장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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