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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쭈꾸미 철이잖아요~ 그래서 영흥도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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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쭈꾸미 낚시 하러 영흥도 태영낚시...금강5호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왔습니다.

요즘 쭈꾸미 철이니...한번쯤 잡아서 먹고도 싶고...금강5호 선장님도 오랜만에 뵐겸...갔습니다.

올해는 선비가 작년에 비해 조금 올랐는데요...대신 아침에 2시간 일찍 출항을 합니다.

 

 

배타고 한 4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격전지...

이미 많은 배들이 쭈꾸미와 전투중입니다.

바다도 잔잔하고...하늘도 푸르르고...낚시하기 더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제 채비입니다.

봉돌 교환을 편하게 하기 위해 도래만 달았을뿐...원줄에 봉돌과 에기 직결했습니다.

요게...감이 좋습니다.

쭈꾸미는...최대한 가볍게...간결하게 해야 합니다.

못 잡을것 같다구요? 채비가 허접해 보인다구요???

배에서 제일 많이 잡았습니다.(제생각~)

 

 

 

 

멀리 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요기서 하루 종일 포인트 옮기면서 낚시 했습니다.

아침에는...추웠는데...해가 뜨고나니...땀이 흐릅니다.

 

 

 

 

요래~~~ 하고 낚시 했습니다.

이동중 심심해서 셀카~ ㅋ

 

 

 

 

넓은 바다에 나오니...가슴이 뻥 뚫립니다.

먹거리도 잡고...좋은 풍경도 보고...일석이조입니다.

 

 

 

 

잡고...잡고...또 잡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철수 시간...

 

 

 

 

배에서 주는 비닐팩에...쭈꾸미를 옮겨 담았습니다.

갑오징어도...작은거 둘...손바닥만한거 하나 잡았습니다.

갑이가 더 좋은데...많이 아나왔네요~ ㅎ

 

 

 

집에 와서...깨끗이...씨꺼서...살작 데쳐서 가족들과 함께...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부드럽고 꼬들 거리는게...정말 맛있습니다. ㅎ

초겨울까지는...쭈꾸미 낚시 철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낚시이니 만큼...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출동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개인신용대출과 중고차매매를 하는 차장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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