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류지...내림낚시

덥지도 춥지도 않고...모기도 아직 별로인...나들이 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안녕하세요...중고차매매와 개인신용대출을 하고 있는 차장수입니다.

 

지난 주에는 제가 대부도에서 일을 좀 하고...바로 충남으로 내려갔었습니다.

 

 

오후 늦은시간이라...어디 둘러볼것도 없이...수문위에...편하게 자리를 잡았구요...

텐트는...이날 필요없는...올림낚시용 가방을 무겁게 들어다가 눌러놨답니다. 어디 고정할만한 곳이 없어서요...ㅎ

 

 

 

 

오랜만에 어분떡밥에 확산성 집어제를 섞고...

달콤한 딸기향의 글루텐도 준비를 하고...

내림대 12척(내림대는 요거 하나라...ㅋ)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써치를 켜고...계속 째려봤으나...

꿈쩍도 안하는 찌...뿌리를 내린건지...ㅡㅡ;;;

눈이 너무 피곤해서 새벽에 차에서 잠을 잤네요...

 

 

 

 

분위기 무르익은...아침시간...

7치 붕어 하나와 살치 두녀석으로...마감을 하고...

 

 

 

낚시 접고 집으로 가던중...못내 아쉬워...

당진의 한 소류지에 짬낚으로 도전을 했으나...똥바람이 터져서...한시간 만에 접고 집에 왔습니다. ㅎ

아직...내림은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