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삼동암천...

중고차매매와 개인신용대출을 하고 있는 차장수입니다.

 

지난 주말 연휴...알차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주말에 두번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토요일...가까운 강화도에 있는 삼동암천이라는 수로에 갔었네요...

조황이 괜찮다면...밤낚시도 생각을 했었는데요...

 

 

낮부터 강한 똥바람 예보가 있어서...텐트치고...팩으로 단단히 고정했 놨습니다.

32칸대 기준 약 3미터 정도로 생각보다 수심이 잘 나와서...조금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류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낚시대는...그냥...8대...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잔챙이가...교통사고로 나왔네요...

미끼 교환하려 낚시대를 꺼냈더니...지나가다 걸렸나 봅니다.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 형님들이 점심쯤 오셨어요...

같이 라면 끓여서...배를 좀 채워봅니다.

 

 

 

 

짬낚 하시다고...형님 한분 자리 피셨구요...

한...둬시간 정도 하시다가 가셨어요...ㅎ

 

 

 

 

조금 길게 짬낚 하신다고...또 한분의 형님이 자리를...

5-6시간 낚시 하시다 가셨습니다.

중층...내림으로 마릿수 타작...하지만...씨알은 다 3-4치...

 

 

 

 

형님들 다 가시고...해질무렵까지...

미끼도 지렁이까지 투입 했으나...잔챙이와 살치만 덤빌뿐...씨알 좀 되는 녀석들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비 예보도 있고...더 있어봐야...별볼일 없을것 같아서...접었네요...

한 20여년 전쯤...참 많이 들락 거렸던 곳이 강화인데...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별로 안땡기는 곳입니다. ㅎ

동생이 허리급을 걸었다 하길래 와 봤으나...저랑 모가 잘 안맞는지...ㅡㅡ;; 꽝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