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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홍성으로...떠난 붕어낚시...전주에 이어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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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개인신용대출과 중고차매매를 하고 있는 차장수에요...

 

비가 오던 지난 주말에...전주에 다녀왔던 홍성 소류지로 2차전을 하러 갔습니다.

원래는 친구 아는 지인분의 사유지...그 안에 있는 둠벙이었는데...비로 인해 땅이 않조아서...낚시 불가라고 하더군요...

해서 목적지가 바뀌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초스피드~ 자리잡기를 시전합니다.

땅이 질척이지 않아서...이곳으로 왔는데...역시...괜찮네요...

 

 

 

 

다만...방수가 되는 신발이...이제 다 된건지...젖어서...양말도 젖고...

친구는 상류쪽...저는 제방쪽 새물유입구에...

멀리도 떨어져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화는 카톡과...전화로...ㅋㅋㅋ

 

 

 

 

대 편성중에 걸린...황금 빛 구여운 녀석...

바로 방생..

 

 

 

 

젖은 신발과 양말을 말리려 일찍 난로를 켰습니다.

켠김에...따끈하게 커피 하나 데워서 먹었네요.

이런 소소한 것도...행복합니다.

 

 

 

 

오른쪽으로는 수초가 밀집해 있어 낚시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왼쪽으로 7대를 폈습니다. 쩝...

모양이 우째...별로~ ㅎ

 

 

 

 

전날 들어온 분인지...여튼 궂이 농로에 까지 들어가 있던 차량이...일보러 나가다가 논에 빠졌습니다.

그걸 본 농민이...트렉터로 다른쪽 길을 갈아버렸어요...성질 내시면서...

아...참...마음이 불편합니다.

우리야 잠시 놀다 가는건데...원래 주민들한테 피해없이 있다 가야 하는게 맞는데...

왜 무리를 해서 저런 일을 만드시는지...안타깝네요...

 

 

 

 

레카가 와서 빠진차 겨우 빼내는 소동이 끝나고..,

어둠이...

 

 

 

 

제일 오른쪽...넣기 어려운 만큼 한번 나와라...빌어봅니다.

예전에 저기서...허리급이 나왔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허나...입질도 별루고...헛챔질만 나오고...

넣기도 너무 힘들고...해서 나중엔 포기했습니다. ㅋㅋ ㅡㅡ;;

 

 

 

 

이번 밤은...그닥...재미 없었습니다.

잠깐 졸다가...게임도 했다가...머 그렇게...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밤에 안나왔으니...아침을 기대하며 쪼여보지만...

입질은 더 없고...소득도 없이 또 지나가네요...ㅠㅠ

 

 

 

 

잠시...힐링타임...

살살 부는 바람과...새소리...라디오 소리...즐겨봅니다. ㅎ

 

 

 

오전에도 별 소득이 없어...철수를 결정...

슬슬 접으면서 전날 비에 젖은 장비들 말려봅니다.

 

 

 

 

친구녀석 먼저 철수해야해서...도와주러 왔습니다.

정면에 연기나는 곳이 제자리...멀죠? ㅎㅎ

 

 

 

친구녀석 먼저 보내고...장비들 말리면서 슬슬 접고...저도 철수를 합니다.

올라오면서 전에 자주 가던 포인트에 들렸는데...너무너무 아쉬운 광경이...

저수지가 만수더군요...

다음주는 무조건...오리라 다짐하며...아쉬움 속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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