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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물일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아는 형님댁에 가자고 합니다.
갯가재를 찌고 있는데...
이게...갯가재 찜이 꽃게찜 보다 맛있다고 하네요.
형님 댁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조금 지나고 나니...
갯가재를 한솥...쪄서 내오십니다.
양이 많기도 합니다.
가위로 양 옆을 잘라서 등쪽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된답니다.
알려준 방법대로 까서 먹다가...
가위질 귀찮아서 나중엔 이빨로 까서 먹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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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 껍질을 벗기면 요런 모습이 됩니다.
머리쪽은 떼어내고...몸통에 살만 먹으면 됩니다.
알이 있는 갯가재가 더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 본 갯가재 찜인데...맛있어서 얼마를 먹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갑각류들은 역시 먹다 보면 물리네요.
이것도 먹다 보니 물려서 더 못 먹겠더라구요.
꽃게찜 보다 맛있다고 하던데...글쎄요...
제 입맛에는 꽃게가 더 맛있네요. ㅎ
그래도...첨 먹어본 갯가재 찜...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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