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아니...이미 겨울이 시작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서...
이것 저것 집에 월동준비를 해주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는 집에 창? 밖에 비닐을 붙였습니다.
2020/11/16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겨울...찬바람 막고자 방풍비닐 작업 했습니다.
겨울...찬바람 막고자 방풍비닐 작업 했습니다.
아침 기온이 점점 내려 가는게 겨울이 다가 오고 있나 봅니다. 월동 준비들 하셨나요? 제가 살고 있는 시골집은 오래된 구옥이다 보니...찬바람이 창문 틈으로 술술 들어 옵니다. 다른건 둘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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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은 확실히 덜 들어 오는거 같습니다.
집이 워낙 오래된 집이라 문도 잘 안맞고 벌어진 틈새가 많아서 틈틈히 문풍지로 막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뭐...여전히 위풍도 있고 찬바람도 어디선가 들어 오긴 합니다만...
조금은 따뜻해 진 듯 느껴집니다.
오늘은 마당 한켠에 있는 수도관을 감싸줬습니다.
뭐로? 철물점에서 수도관온재를 사왔습니다.
생각하시는 그것 맞습니다.
한 2미터? 되는거 같은데 단돈 1,000원 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할까 하다가 대량으로 구매 하는게 아니라 철물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전기를 꽂아서 영하로 내려가면 따땃해 지는 히터를 이용할까 하다가 화재의 위험도 있을 것 같고 해서...
그냥 보온재로 꽁꽁 싸메기로 했습니다.
일차로 작업을 해주고...
겉에다 한번 더 감싸줬습니다.
두겹으로 했으니 한겹으로 했을때 보다는 좀 낫겠죠?
시골이라 마당에 수도가 있어서 참 편하긴 한데...겨울엔 또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작업장 바닥에 깔려고 공사용부직포를 구입했는데...
조금 잘라다가 한겹 더 싸주고 비닐로 마무리 하면 완벽해 질 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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