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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조선소 들렸다가 인천으로...월곶에서 바라본 논현동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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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쯔음 해서 인천에 올라 갔습니다.

부모님께서 포도농사를 하시는데 주말에 주문 받은걸 따야 한다고 해서...

그냥 시골에 있을까 했다가...마음이 불편하여 금요일 낮에 인천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아침 일찍 조선소를 방문해 봅니다.

요즘 탈형을 하고 나서 배 만드는 진도가 빠르네요.

 

브릿지라 부르는 선실이 올라갔습니다.

브릿지 고정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파이프 작업도 같이...

 

 

 

갑판 보강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배 모양이 이제 제법 나옵니다.

 

제가 원하는 사항들 사장님이랑 의논하고 또 몇가지 부탁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천으로 올라갑니다.

 

 

 

저녁 먹고...마실 겸 친구 만나러 월곶에 왔습니다.

이 화려한 불빛이 너무 그리웠던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ㅎ

역시 시골과는 너무 다른 도시의 야경입니다. ㅎ

소래포구와 어시장, 논현동 아파트들이 화려합니다.

 

 

 

고층 아파트들과 바닷물에 반영되 불빛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시골은...어두워 지면 그냥 어둡습니다. ㅎ

할 것도 아직은 딱히 없어서...^^*

친구놈 만나서 잠깐 주절주절 얘기 하고...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다를 끼고 운동하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는 끼고 하시던데...사람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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