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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텃밭에 상추를 다시 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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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말...쑥쑥 자라나는 상추에...어찌 할 줄을 몰랐습니다.

혼자 먹기도 정말 많은 양이었고...구차니즘에 잘 따서 먹지도 않았구요.

어찌 되나 그냥 놔뒀더니 완전 나무처럼 자란 걸 보기도 했습니다. ㅎ

 

2020/07/17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나무 같은 상추...ㅋ 말벌집 막고 나니 이젠 송충이가?

 

나무 같은 상추...ㅋ 말벌집 막고 나니 이젠 송충이가?

지난 주말 동안 장맛비가 왔었죠... 주말을 인천에서 보내고... 화요일 아침에 시골에 내려오니... 비바람에 크게 자란 상추들이 다 쓰러져 있네요. 텃밭에 상추 하나는 정말 잘 자랍니다. ㅎ 나무

seraby.tistory.com

 

해서 그냥 다 뽑아 버리고 텃밭에 아무것도 안심은 채로 두고 있었는데요...

요즘에 보니...풀만 자라고...

혹시나 놔둔 상추는 자라기는 자라는데 꽃피고 먹을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현재의 텃밭 모습입니다.

그냥 놔뒀더니만...ㅎㅎ

그런데...고기를 먹으려고 하니 상추가 있었으면 하고...밭에서 널려 있던 걸 또 사려니...ㅡㅡ;;

그리고 제 시골집은 뭔가 필요해서 사려면 차 타고 읍내까지 나가야만 가게가 있는 곳이랍니다. ㅎ

 

 

 

해서 말입니다. ㅎ

모판을 구해서 앞에 밭에서 황토를 좀 담고...저기다가 상추씨를 심었습니다.

한 7-8개씩 심긴 했는데...싹이 얼마나 나올지 봐야 할 듯합니다. ㅎ

싹이 나오면 텃밭 정리하고...

기존에 상추 심었던 자리에...다시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상추가 잘 자라면...고기 좀 먹어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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