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뜨거워 지는게 조만간 한여름이 시작 되려나 봅니다.
코로나는...더워지면 끝난다는 말도 있었는데...그것도 아닌거 같고...얼른 끝나야 할텐데요...
모두 조심하시고 힘든 시기...지혜롭게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화요일에...시골집에 왔습니다.
이번에 내려 오면서 고양이 주려고 사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버릴려고 내 놨던 그릇들...고양이 밥그릇으로...^^*
왠 고양이냐...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보시면 이해 하실거에요~^^*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들고양인데...제가 사는 집 한켠에 새끼를 낳았답니다. ㅎ
2020/06/18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앞마당에 텃밭 갈아 엎고...잔디에 풀도 깍아줬습니다.
친구가 농어 잡았다고 같이 저녁 먹자고 해서...밥먹으러 왔습니다.
여기는...친구 때문에 알게된 어업하시는 형님 댁입니다.
이런 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시는 고마운 분인데요~
형님댁에 오니...
형수님이 삼계탕도 끓여 주시고...
오~ 갑오징어 회도 있고...
맛있는게 정말 많습니다. ㅎㅎ
형님 댁에 서식하는 고양이들...
새끼들 낳았다는 건 알았는데...많이 자랐네요~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ㅎ
사진 찍으러고 가면 또 어찌나 빨리 도망가는지...ㅎ
제 집에 있는 고양이들도 귀여울 것 같은데...
어미는 가끔 보이는데 새끼들은 당최 볼 수가 없네요~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저녁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친구 집에 들렸습니다.
현관에 뱀이 한마리가 들어 있어서...난리를 쳤네요~
어찌 할 줄 몰라 하길래...머리 뒤쪽 누르라고 하고...철근으로 제가...ㅡㅡ;;;
어쩔 수 없었던 정당방위였습니다. 쩝...
야외에서 활동 할때는...이제 정말...
뱀이랑 진드기를 비롯한 벌레들...조심하셔야 합니다.
전...모두 싫어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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