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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이야기/흔적 남긴 곳

2019년 해돋이를 영흥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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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지 이틀째 되는 날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저는 어제 친구녀석과 2019년 첫 해돋이를 보러 영흥도로 쓩~~

혼자 갈 계획이었는데 전날 통화 했던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둘이...다녀왔답니다.

 

 

6시가 좀 안된 시간...인천에서 출발...

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쯤 오니...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힙니다.

건너편쪽도 이미 자리 잡은 차들로 가득하더군요...

요기...시화방조제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도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너무 복잡...ㅡㅡ;;

 

 

 

 

전날 지도상으로 동쪽을 향해 있는 바닷가를 찾아...갔습니다.

영흥도에 있는 곳인데요...제가 있던 자리는 한적합니다.

 

 

 

 

멀리 영흥대교가 보이는 곳입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서...해돋이를 볼수 있으려나...걱정이...

 

 

 

 

파노라마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왼쪽으로 인천 송도신도시가 보입니다.

 

 

 

 

그동안 추웠던 날씨 탓인지...바다도 하얗게 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2019년의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해가 뜨는 건...낚시를 다니면서 자주 봤는데...

새해 첫 태양은 감회가 다릅니다.

 

 

 

 

같이간 친구랑...사진찍기 놀이 시작...ㅋ

 

 

 

 

해를 먹어 봅니다.

 

 

 

 

친구도 같이 먹구요...ㅎ

 

 

 

 

하트도 뿅~~~ 날려봅니다.

 

 

 

 

간조시간이라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뻘과 얼은 바다에 반사되는 햇빛도 그 나름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올해도...이렇게 첫 해를 맞이해 봤습니다.

 

 

 

 

그리고 인천...송도신도시 집근처...콩나물 해장국밥집에서...뜨끈한 국물로 친구랑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런데로 맛은 괜찮은데...

일하는 분들이 완전 별로라...두번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 집이네요...

해돋이 보고 친구랑 기분 좋게 왔는데...밥집에서 조금 잡쳤습니다. ㅎㅎ

 

어째꺼나...해돋이도 잘 보고...친구랑 덕담도 나누고...새해 즐겁게 출발해 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건...해뜨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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