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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이야기/흔적 남긴 곳

하리선착장에 잠시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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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새로 오픈한 가게에서...맛난 돈까스를 먹고 난후...

 

2018/06/30 - [흔적 이야기/맛있는 집] - 강화 돈까스 맛집...고식이왕돈까스...

 

같이온 형님들이 석모도 들렸다 가자고 해서...둘러봅니다.

이번에 석모도에 다섯번째??? 오는거 같은데요...(전에 배타고 다닐때 세번...다리 놓고 두번...)

석모도가 이렇게 큰 섬이었는지는...새삼 처음 알았습니다.

해안도로 따라 달리다...평야 같은 곳을 달리다...여튼 제가 생각 했던 것보다는 무지 넓네요...

그전엔 몰 보고 다닌건지...ㅡㅡㅋㅋ

 

이번에 하염없이 가다 보니...하리 선착장이라는 곳도 나오네요...

미법도와 서검도라는 섬을 오가는 배가 다니는 곳이랍니다.

하루 세번...왕복을 하구요...이런데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는~ ㅎ

왕래가 많이 이뤄지는 곳은 아닌듯...조그만 매표소와 검문소가 있습니다.

 

 

배 떠난...한적한 하리 선착장...

선착장 제일 끝에 홀로 앉은 낚시꾼...한분...

여기는 모가 잡히나요? 궁금은 했는데...한낮이라 뜨겁고 멀고 해서...물어보러 안갔다는...ㅎ

 

 

 

 

 

거친 바다바람을 자유롭게 이용해서 날아다니던 갈매기 한마리...

사진찍어 달라고 포즈를 취해서...^^*

무언가를 하러 간게 아니라...밥먹고 그냥 바람쐬러 간곳 입니다.

너무 한적해서...쓸쓸함 마저 느껴지던 곳이네요~

 

참고로...석모도에는 민머루해수욕장이 있구요...

보문사라는...유명한 사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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