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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주꾸미 조업을 위해 구입한 소라방을 가져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소라방으로 알고 있고...현장에선 고동으로 불립니다.
이번엔 2만개 정도 가져 왔습니다.
한차에 약 4000여개 실었습니다.
다섯차 실어 왔습니다.
주꾸미 조업에 필요한 벽돌블럭이랑 길이 맞춰서 자른 밧줄 등과 함께...
항에다 쌓아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지난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바다에 나가서 뿌렸습니다.
자리가 넓으면 뿌리는데 수월했을거 같은데...
넓은 바다에 뭔가가 잡히는 자리는 이미 통발을 비롯해 각종 그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ㅡㅡ;;
지금 고동을 바다에 깔기엔 시간이 많이 늦어서...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기왕 산거 조금이라도 넣어서 해 봐야 할 것 같아서 넣었네요.
이제 주꾸미가 많이 들기를 바래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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