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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주꾸미 조업을 위해 고동을 깔고 나니...
깃망이 이제 10여개 남았습니다.
2020.12.21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깃망 작업을 시작...희땡이(스티로폼 부자) 만들기
주꾸미 시즌이 끝날 때 까지 바다에 제 영역 표시한 깃망이 남으면 재활용이 되겠지만...
일부는 분명히 없어질 겁니다.
배들이 오가다 치기도 하고 바람에 파도에 분실도 되고...누군가 자르는 사람도 있다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바다에 깃망 손실이 정말 많더라구요.
해서...
깃망을 보충해야 할 것 같아서 또 재료를 준비해 봅니다.
쇳땡이라 불리는 철근입니다.
개당 2Kg입니다.
100개...고물상에 가서 사 왔습니다.
가격이 올랐네요...ㅡㅡ;;;
어제는 대나무공장에 가서 대나무 구입해 왔습니다.
100개 샀습니다.
형님들이 공장에 대나무 들어와 있는거 같다고 하시길래 얼른 달려가서 샀습니다.
없으면 또...언제 구입을 할 수 있을지 몰라서...
지난달인가? 산에 가서 대나무를 잘라 봤었습니다.
완전 비효율적인 작업인거 같더라구요.
일단 대나무와 쇳덩이는 준비를 했고...
스티로폼 등등 준비해서 틈틈히 깃망을 작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
일이 정말 너무너무 많네요. ㅡㅡ;;
어디 깃망 완제품으로 파는 곳은 없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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