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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작업을 조금 편하게 하려고 쇠파이프로 다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걸어놓고 작업을 하려니 계속 서서 해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군요.
스텐파이프는 단가가 좀 나가서...일반 쇠파이프로 만들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물건입니다.
용접은 할 줄 몰라서 동생한테 부탁해서 만들었습니다.
밑줄과 윗줄을 걸어 놓을 수 있구요.
요렇게 바구니에 담는 다는 생각으로 그물을 추리면 조금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지루한 반복 작업이긴 합니다.
단순 반복...지루한 반복...시룬뎅...ㅡㅡ;;;
요렇게 바구니에 담아서 다 추리면 두개를 포개 놓고...
보자기로 잘 싸서 묶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해야 할 작업이 한 300개 정도 되는거 같은데...
하루 빡시게...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면 한 20보따리 작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15일 걸리네요...
아후...그물 지옥입니다. ㅡㅡ;;
작업이 완료 된 그물 보따리들...
한두개씩 늘어 납니다.
시즌이 되면 또 바다로 우르르 들어가겠죠?
꽃게가 많이 걸렸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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