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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틈틈히 깃망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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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망 만드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네요.

스티로폼 만드는 것도 오래 걸리고...ㅡㅡ;;

요즘은 틈틈히 대나무 만들고 있습니다. 쩝...

 

깃망대로 사용할 대나무 입니다.

아래쪽에 쇳덩이를 테이프로 고정해 주고...

밧줄을 이용해서 위 아래 고리를 만들어 주면서 묶어 줍니다.

매듭이 좀 헷갈리긴 하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작업장이 좀 작아서 대나무 반은 밖으로 빼 논채 작업을 했답니다.

얼마전에 난로를 사 와서 따뜻하게 작업 할 수 있어 좋습니다. ㅎ

 

 

 

 

 

익숙치 않은 작업이라 시간이 좀 걸리네요.^^*

완성된 대나무들 입니다. ㅎ

아래쪽 쇳덩이는 철근을 자를 것들인데...

고물상에서 판매를 합니다.

 

 

 

 

왼쪽은 완성...오른쪽은 이제 줄 작업 해야 합니다.

저기서 끝이 아니고...

줄 작업 끝나면 깃발 달아야 하고...

 

전에 만들었던 희땡이(스티로폼)까지 붙여 줘야 끝입니다.

2020/12/21 - [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 깃망 작업을 시작...희땡이(스티로폼 부자) 만들기

 

깃망 작업을 시작...희땡이(스티로폼 부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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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300개는 작업을 해 둬야 1년을 쓰는거 같던데...에휴~ㅡㅡ;;;

깃발은 들어가는 재료비도 많이 들고 이거저거 해야 하는게 많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네요.

어업은...바다에 나가서 하는 일도 많지만...육지에서 하는 일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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