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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비도 참 많이 왔던 장마가 끝나고 나니 엄청 뜨겁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갑작스럽게 늘어난 코로나도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오다가다 보니 앞마당 한켠에 있는 감나무 잎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벌레가 먹어서...그런건가 했는데...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왔을때...어머니께서 송충이가 집을 지은거라고 하시네요~
뭣이라고욧?!?!?
손이 닿는 곳에 있는 가지를 하나 꺾어 봤습니다.
꺾어 놓고 보니 정말 송충이들로 그득~ 합니다.
으악~~~ 징그럽~~~
아우~ 징그럽습니다.
너무너무 많이 있네요...
꺾은 가지 하나당 저정도 있는 거니까...
손이 닿는 위치에 있어서 꺾은 것들이 한 10개쯤 되니...어마어마 하게 많은 거죠?
일단 꺾은건...다 불로 태웠답니다.
근데...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도 저런게 많이 있어요. ㅡㅡ;;;
약을 치자니 제가 가지고 있는 거로는 택도 없고...
감나무 하나 약치자고 장비를 구비 하기도 뭐 하고...어쩔까요 잉??? ㅠㅠ
감나무가 있어서...그늘도 만들어 주고...조만간 감도 따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데요...
봄에 감꽃이 필적엔 꿀벌들 천지더니...
이제 더워지니...송충이들 천지네요~ 하~~~ㅡㅡ;;;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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