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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형님이 엇그제...스크린이나 갈려? 하시길래...
따라 나서봅니다.
마침 무지하게 심심 하던 차에...ㅎㅎㅎ
이제 골프채 잡은지 몇일 지난...제가...
형님 따라서 대천에 있는 한 스크린골프장에 들어가 봅니다.
이용료는 낮에 4시 전에는 1만원...이후는 1.5만원 이라고 합니다.
이 형님한테 틈틈히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요...
전 연습을 잘 안해서...실력이 안느네요~ㅎ
형님은 한 3년 치셨다고 하시던데...시원시원하게 치십니다.
저는 왤케...공이 안맞는건지...ㅡㅡ;;
역시나...자세도 좋고 잘 치십니다.
전 자세도 안좋고 공도 죽어라 잘 안맞습니다. ㅎ
둬시간 정도 골프 치고...
집에 오는 길...
전에 부터 형님이 맛있다고 하시던 중국음식점에 들렸습니다.
자장면 먹으러요~
보통 단무지와 양파만 주시잖아요? 이집은 깍뚜기도 주시네요~
한입 먹어보니...인천 어딘가에서 먹어 보던 맛과 비슷 합니다.
맛있습니다. 배가 고파서 더 맛있기도 했던거 같구요~^^*
면발 쫄깃 하고 괜찮더군요~
심심했던 날에...골프 치고 자장면 먹고...^^* 괜찮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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