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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귀어이야기

해충 퇴치를 위해 구입한 농약분무기(농약통)과 텃밭에 핀 청양고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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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고...

집 주변에 풀밭도 있고...

날이 좋아지니 모기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각종 벌레들도 보입니다.

해서...집 주변에 약을 좀 칠까 하고...농약통을 구입했습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종류가 참 많던데...가끔 쓸꺼라서...저렴이로...

그래도 상품평도 보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포장을 뜯어 보니...

음...어디다 쓰는 건지 알수 없는 부속들이...ㅎㅎㅎ

분사 노즐도 여러가지 들어 있네요.

맘에 드는 걸로 바꿔서 장착했습니다.

약간 조립도 해줘야 하는 물건입니다.

 

 

 

 

 

약을 뿌리기 전에 물을 넣고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한두 군데 물이 새는 곳이 있습니다.

상품평에 보니 조여야 할 곳 꽉 조이라고 하던데...ㅎㅎ

새는 곳 마다 돌려보니 너무 느슨하게 조여져 있었더군요~

꽉...조여 주니 괜찮습니다.

새는 곳도 없고...분사도 잘되고...

아직 약이 안와서...몇일 뒤에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마당을 돌아 보니...텃밭에 심어 놓은 청양고추가 꽃이 한나 피었습니다.

이쁩니다.

얼른 자라서 맛있는 청양고추 따 먹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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