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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내친김에 만든 계란장조림...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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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친구랑 김치전을 만들어서...배부르게 먹고...

조금 쉬었습니다.

 

https://seraby.tistory.com/176

 

문뜩...냉장고 안에...오래전에 사다 놓은 계란이 떠오릅니다.

그러다가...장조림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이제...계란장조림을 만들어 봅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ㅎ 껍질 까는게 좀 일이네요~

 

 

계란을 잘 삶아 줍니다.

15분은 완숙...7-10분 정도는 반숙 입니다.

전...15분...완숙으로...삶았습니다.

소금이랑 식초랑 넣어주면 껍질 까는데 수월하다고 해서...같이 넣어 삶았구요...

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담가 줍니다.

 

 

 

 

 

껍질을 까는데...잘 까지는 것 보다...잘 안까지는 것들이 많으네요...ㅡㅡ;;

냉장고에 오래 뒀던 것들이라 그런지...

소금이나 식초가 덜 들어 간건지...

여튼...제가 먹을거니...생긴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ㅎ

 

 

 

 

 

장조림에 들어 있는 마늘과 양파를 좋아해서...

마늘도 많이 넣고...양파도 큼지막 하게 넣어 줬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을 원해서...청양고추도...넣어 주구요...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고 간장을 섞으면서 간을 맞춰 주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찍어서 간을 봐서...아 이맛이다 하면 된겁니다.

 

 

 

 

한 30여분 조려 주면...맛잇는 계란장조림 완성!!!

참깨를 뿌려...마무리...합니다.

 

계란을 조릴때 설탕을 넣기도 하고 올리고당을 넣기도 하고...다시마나 멸치를 넣기도 하던데요...

전 그냥...달지 않고...깔끔한 맛을 원해서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맛있는 밑반찬 만들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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