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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시흥 능곡낚시터로...손맛보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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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말 무지무지 덥습니다.

낚시는 무지 가고 싶으나 너무 더워서...미루기만 하고 있는 차장수입니다. ^^*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올꺼란 예보로 그나마 덜 덥지 않을까 해서 가까운 곳으로 손맛보러 다녀왔습니다.

 

시흥에 위치하고 있는 능곡낚시터 입니다.

겨울에 몇번 가서 하우스에서만 했는데 이번엔 노지에서 해보고자 합니다.

내림낚시로 15척...

입어료 지불하고 자릴 잡아봅니다.

물이 뜨거워져서 그런지 엄청난 양의 물고기가 표층에서 돌아다닙니다.

낚시가 좀 피곤 할듯...

 

 

 

어딜가나...발앞에 모이는 녀석들이 있지요~

요기도 어마무시한 크기의 녀석들이 발앞에 모여듭니다.

 

 

 

평일이고 비가 오고 더워서 그런지...시작부터 집에 올때까지 독탕이었네요~

갤러리들이 왔습니다.

구경을 하는건지 잠을 자는건지...ㅋㅋㅋ

붕어 걸어서 뜰채에 담았을때만 땡그런 눈으로 째릴뿐...저 자세로 한참을 있습니다.

 

표층에 떠 있는 무리들을 피해서 던지면 바닥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느면 나오는 수준으로 계속 나오는데...표층에 군집한 녀석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건너편으로 옮겼습니다.

묵직하길래 큰녀석인가 했더니 쌍걸이~ ㅎ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해서 왔는데...

비가 오다 말다 하더니...점심 지나고 나니 해가 나옵니다.

뒤쪽에 선풍기를 풀 가동을 해놔도...땀은 계속 줄줄 흐르네요~

옮긴 자리도...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표층에 무리들이 또 모여들었습니다.

 

손맛을 너무 많이 봐도...재미가 없네요~ ㅎㅎ

던지면 나오니...ㅋㅋㅋ

노지라면 얘기가 다를텐데...역시나 손맛터는...흥미가 좀 떨어집니다.

 

 

 

이녀석들도 더운지...각자의 자리에서 졸고 있고...

 

 

 

너무 덥고...고기도 너무 잘 나오고 해서...일찍 접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와 얼른 노지로 뛰쳐 나가고 싶습니다. ㅎㅎ

 

능곡낚시터는 시흥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만원 주말 1.5만원을 받는 손맛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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