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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올해 첫 물낚시는 시흥에 있는 한탄강낚시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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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좀 지나긴 했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휴가 끝나고 엇그제...전 친구와 잊혀져(?)가는 붕어 손맛을 보기 위해...

한탄강낚시터에 다녀왔답니다.

 

하우스 낚시터 다녀 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실내는 요렇게...하우스로 되어 있고...

좌우로 나우어져 서로 마주 보고 앉게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벽의 높이는 낚시터 마다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난로도 있고...추운 겨울엔 밖에 보다는 안에가...낚시하기엔 좋습니다.

 

 

 

 

오전에 한 10시 반쯤 도착해서...11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라 그런지...붕어들 활성도는 괜찮았습니다.

붕어가 새로 방류 된것들이 있는지...대체적으로 팔팔한 붕어들이 나오더군요~

내림낚시를 했구요...12척으로 가볍게 놀아 봅니다.

 

 

 

 

열심히 낚시를 하다 보니 배꼽시계가 점심을 알립니다.

식당에서 라면을 주문하고서...

밖에 있는 노지를 구경합니다.

여성 두분이서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곧잘 잡으시는 듯 했습니다.

밖에는 아직 추운데...꿋꿋하게 낚시를 하시더군요~

 

 

식사가 많이 밀렸다고 해서...

주문하고 한 40여분 지나 라면을 먹습니다.

만두국...순두부...청국장 등등 메뉴가 좀 있긴 한데요...

실상 어떤게 맛이 있는지 잘 몰라서...^^*

왠만해선 절대 맛이 없을수 없는 라면을 주문했답니다.

 

 

 

 

점심 먹고...자리로 돌아와 찌를 바꿔봤습니다.

전에 형님한테 받은 찐데...처음 사용해 봅니다.

찌 맞춤도 하고...다시...시작...

오후시간이 되니 하나 둘...낚시 하던 분들이 철수를 하십니다.

사람들이 좀 빠지면 입질이 더 잘 오긴 하던데...이날은 그런건 없었네요~ ㅎ

 

 

 

 

이제 어두워 지고...저희도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

6시가 좀 안된 시간...차에다가 짐을 옮겨 싣고...한탄강낚시터 전경을 담아봅니다.

이곳 한탄강낚시터는요...

노지탕도 하나 있고...하우스도 하나 있고...

물비린내...심하지 않고...붕어 상태도 괜찮은 곳입니다.

입어료는 평일에 1만원, 주말엔 2만원을 받는 손맛터입니다.

손맛만 보고 다시 놓아 줘야 하는 곳이죠~

주말에는 번호표 추첨하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고...딱지도 방류를 합니다.

주말에 방류한 딱지는 평일에도 인정해 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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