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몇일전 궁금해서 찾아가본 한탄강 낚시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왔구요...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가롭게 낚시 했습니다.
요기는 노지...아담한 크기입니다.
역시나 추워서 아무도 없네요...
밖에서 하고자 한다면 할수도 있겠지만...지난 토요일은 사실...너무도 추웠답니다. ㅎ
하우스 내부...
올림탕과 내림탕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전 내림 할꺼라서...내림자리에...
주말인데도 자리는 한적했습니다.
점심에 만두국으로 따끈하게 식사 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요건 기본 반찬이었구요...
한탄강낚시터는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을 받는 손맛터 입니다.
낚시 시간은 밤 9시까지...주말에는 10시까지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헌데...요날...8시 반??? 인가 이후로는 난로에 더이상 땔감을 넣지 않아서...많이 추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일찍 가시더라구요~
입질이 어찌나 까칠한지...
두마리 잡았습니다. 요건 그중 한녀석...ㅡㅡ;;;
정말 안나와도 너무~~~ 안나왔습니다.
음...실력 탓이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거지만...다른 분들도 그닥...
밤이 되고 사람들이 빠져나가고...난로도 시들~ 해지고 나니 하우스도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같이간 사장님이랑 독탕!!! 이다...라고 했지만...그냥 독탕이기마 했습니다. 잘 안나와요~ ㅡㅡ;;
물고기에 소소하게 딱지도 있구요...오후 4시쯤 번호표로 경품 추첨도 합니다.
원래 이런 운은 없는데...티슈 받아왔습니다. ㅋ
고기가 좀 잘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있던 하루였습니다.
사선낚시 해도 된다고 하던데...제 옆에서 하시던 분은 사선으로 좀 잡긴 하셨어요...제가 못잡은건 실력탓이겠죠...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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