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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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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 출근 중~ 안녕하세요...날씨가 정말 엄청 뜨겁습니다. 아침부터 집안 온도가 31도를 찍는...ㅡㅡ;;; 엄청 더운 나날이네요~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요즘 막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매일 조선소에 출근 도장 찍고 있습니다. 일을 하러 가는건 아니구요~ 조선소에 가면 어업 하시는 선장님들이 오셔서 이런 저런 귀동냥도 되고... 제 배를 만드는데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도 보고 사장님께 건의도 하고 해서...도움이 좀 됩니다. 제 배 바닥입니다. 형틀에서 바닥작업과 뼈대작업이 끝났습니다. 뒤쪽 엔진이 올라갈 부분도 성형이 끝났네요~ 장마가 길었고 비도 자주 왔고...그래서 배 만드는게 진도가 좀 느립니다. 급하게 서둘러 봐야 일도 안되고 해서 전 그냥 천천히 대신에 잘 만들어 달라고 ..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긴 장마에 비 피해 없으시 길 바래봅니다. 요즘 저는 집에서 한 5-60Km를 왕복해야 하는 조선소에 매일 가고 있습니다. 배를 어떻게 해야 잘 만들지...궁금한 것 물어 보기도 하고...의논도 해야 해서요. 몇 일 전...방문 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제 배에 붙일 FRP들 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위 별로 재단을 해서 담아 놓으셨습니다. 요렇게 작업대에서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하시더라구요~ 이날 갔을 때는 전날에 재단해 놓은 것들은 비에 젖었다고 말리시고... 새로 재단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후로 매일 찾아 가서 진척 상황을 봤었는데...형틀에서 크게 변화는 없었습니다. 어제 갔을 때 형틀에서 FRP 붙이기를 시작 하셨구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작업 중이셨습니다. 완전 신기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