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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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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콩국수 먹었네요.ㅎ 깃망 보수 작업 하고... 오늘은 바다 상황도 별로고... 집에서 깃망 보수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까지 걷어온 깃망들... 두달여간 바다에 있었더니 망가진 것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깃망의 중심을 잡아주는 쇳덩이...그걸 튼튼하게 잡아 주는 테이프... 바다에 있는 동안 갈라지기도 하고 터지기도 했네요. 다시 테이프로 튼튼하게 고정해 줬습니다. 바람에...파도에...뜯어진 깃발... 바다에서 조업을 하면서 임시로 케이블타이로 고정을 해 뒀었는데... 다 뜯어내고 타카로 재작업을 했습니다. 차로 두어번 실어와서 작업하고 야적장(?)에 가져다 뒀습니다. 깃망을 새로 만드는거 보단 훨씬 빨리 끝나네요.ㅎ 점심엔 콩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폭우와 우박이 잠깐 내렸던...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어서 그랬는지... 콩국수를 맛있게는 먹었는데 먹고 ..
조선소 들려서 콩국수 먹고...폭우에 놀라고... 오전에 일하시는 분들 간식거리 사서 조선소에 다녀왔습니다.사장님이랑 의논 할 것도 있고...진척 상황도 궁금하고 해서 말입니다. 도착해서 제 배가 얼마나 만들어졌나 보니...바닥 FRP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바닥을 거의 다 붙인게 기본 작업은 마무리 되어 가는 듯 합니다. 용골 부분은 특별히 부탁을 드려서 더 작업을 해 주십니다.바닥에 닿는 부분이라 두껍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거든요~그런데...원래 작업을 하는 건지...특별히 더 해주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배를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서요...하지만 특별히 튼튼히 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믿고 있답니다. ^^* 집으로 오면서 점심 시간이라...친구랑 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2020/06/04 - [흔적 이야기/맛있는 집] - 대천해수욕장 근처 국수가..
걸죽한 콩국이 일품...콩국수 맛집...진주집 안녕하세요... 시원한게 딱 먹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에...콩국수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진짜...맛있었습니다. ㅎ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진짜 맛있는 집인가??? ㅎㅎ 그래요... 콩국이 정말 걸죽하고 구수합니다. 면도 부드럽고...맛있는집 맞습니다. 마치...보쌈김치 같은 식감과 맛을 지닌 김치... 콩국수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만두도...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요거 역시...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데...좀 멀어서 아쉽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