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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김장 철이잖아요...저희도 지난주에 김장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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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느덧 시간이 흘러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저희집도...지난주에 시골에서 김장을 했답니다.

 

 

배추밭...올해는 배추가 완전 크고 싱싱하게 잘 자랐습니다.

하나 들기도 힘들 정도로...무겁습니다.

뽑았습니다. ㅎ 

 

 

 

 

무우...적당한 크기로 잘 자랐네요...

제가 깍뚜기를 좋아라 해서...무는 많이 필요할듯 합니다.

뽑았습니다.

 

 

 

 

뽑은 무우...씻었습니다.

깨끗하게...^^*

무우 날로 깍아 먹어봤습니다. 역시 가을무우라 맛있습니다.

 

 

 

 

어마 무시한 배추입니다.

100포기 넘게 뽑아놨습니다.

쪽파, 대파 등등 김치 할때 들어가는 다른 야채들도...손질을 기다립니다.

배추...다듬습니다.

다듬고 4등분 하고...

 

 

 

 

소금에 절입니다.

소금을 풀은 물에 한번 담가서 요렇게 차곡차곡 놓으면서 소금을 뿌려줍니다.

 

 

 

 

배추 손질하다 보니...요런 애벌레가...ㅎ

밖이 추우니 배추 속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저희는...김장할때 꼭 호박김치도 만듭니다.

겨울동안 김치찌개로 지져 먹는데...맛있습니다.

저도 가끔 먹으면 맛있게 먹는데...너무 자주 먹는 다는건 함정입니다.

 

 

 

 

다음날...배추 속싸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요건...간식...

김장에 빠질수 없는 수육이 맛있어 보입니다.

 

 

 

 

요렇게...한쌈~~~

한쌈 드실래요??? 드리고 싶지만...이미 다 먹었다는...ㅎ

 

 

 

 

가족이 모여...속을 싸 봅니다.

은제 다 할지...벌써부터 힘듭니다. ㅎ

 

 

 

 

호박지라 불리는 김치를 버무려 봅니다.

 

 

 

어머님과 고모님...두분이서...

호박지에 들어간 호박이 적다고...호박하나 더 잡으시는 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배추반 호박반인데 말입니다. ㅡㅡ;;;

여튼...요렇게 해서 김장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도...맛나게 김장 담갔으니...또 1년동안 즐겁게 먹겠네요~

 

김장을 앞두고 계신분들...힘내시고...맛나게 담그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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