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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로 떠난 낚시...두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편은...
요거 눌러서 보시면 됩니다.
2018/06/15 - [낚시 이야기/조행기] - 외연도로 떠난 낚시여행...1일차...
이른 아침...5시쯤 눈이 떠졌으나...친구녀석이 곤히 자길래...저도 그냥 푹 더 잤습니다.
일찍 나가서 낚시 더 하는 것도 좋겠지만...때론 여유롭게 하는 것도 좋을듯 해서 말입니다. ㅎ
8시쯤 된거 같네요...
외연도를 지키는 백구(?)가 선착장 길목에 누워 있습니다.
완전 순해서 짖지도 않습니다. 그냥 넌...뭐냐??? 이런 식의 눈빛으로 쳐다만 볼뿐~ㅎ
라면을 부시고...햇반을 같이 넣어서...라면죽??? 으로 아침을 먹고...
여유롭게...둘째날 출조를 해 봅니다.
부지런한 어선들은 이미...다 바다로 나갔는지...선착장이 휑~~~ 합니다. ㅋ
또 언제 오게 될지 모르는...외연도를 천천히 빠져나갑니다.
넓은 바다...구름이 걸린 섬...
마치 보물섬 같은 분위기죠? ㅎㅎ
군데군데 포인트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합니다.
우럭...
수면에 톡톡 튀는 것들이 많아서 자세히 보니...새우였는데요...
우럭 입속에도 새우가 한가득 들어 있네요...ㅎ
제가 좋아하는 핫핑크 웜입니다.
이날 다 써서...몇개 더 사야겠네요...ㅎ
묵직한 입질...힘좀 꽤나 썼던 녀석...50에서 조금 모자랄 듯한 사이즈의 우럭입니다.
모...이정도는 되야...우럭이구나~~~ 하죠? ㅎㅎ
잠시 뒤...6짜 광어...
둘째날은 감을 좀 잡아서...그런데로 괜찮게 마릿수 손맛을 보는 중입니다. ㅎ
여러마리 손맛을 보다보니...시간이 흘러 귀항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오전에는 바람이 좀 불어서 파도도 있었는데...오후로 가니 바다가 장판 같이 잔잔합니다.
병풍바위 같은 곳...마지막 탐색을 하러 가봅니다.
간만에 셀카도 좀...ㅋ
고기들이 막 물어줄것 같이 생기긴 했는데...잔챙이만 입질할뿐...
멋있는 바위섬을 뒤로 하고 철수를 합니다.
이제 항에 들어왔습니다.
이날은 손맛을 좀 봤습니다.
광어도 2마리나 잡고 씨알 좋은 우럭들도 다수 포획했으니까요~
무창포항...해가 저물어 갑니다.
잡은 것중...일부...회를 뜨고자 맡겼습니다.
7키로 정도 됩니다.
요건 제가 포떠서..집으로 가져왔구요...
나머지 우럭들은 친구가 말려서 쪄먹는다고 해서...손질해 줬습니다.
서쪽 하늘이...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제 곧 어둠이 찾아오겠지요~
첫날 저녁은 물고기로 먹었으니...
둘째날 저녁은 육고기로...
친구랑 근처 갈비집에서 맛나게 촵촵 합니다. ㅋㅋ
친구 집에 들려 정리하고...씻고...밤 늦은 시간 저는 인천으로...
요건 다음날...
집에서 가족들과 맛난 회를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맛있는 지리탕도 끓여주셨구요...
1박 2일 동안 친구 덕분에 잘 놀고...맛있는거 먹고...행복한날 보냈습니다.
또...가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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