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가에 올라 왔습니다.
조카들도 보고 싶고...부모님도 보고 싶고...
한 2주 만에 인천에 왔네요.
복잡한 도로...높은 건물들...탁한 공기...아직 전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시골 보단 역시 늘 살아온 도시가...좋으네요. ^^
치킨도...제가 있는 시골 동네엔 없습니다.
배달도 안되고...가서 사 와야 합니다.
브랜드 치킨도 거의 없고 가격도 싸지도 않은데...맛도 없습니다. ㅡㅡ;;
TV에서 요즘 호랑이 치킨을 광고 하던데...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사 먹을까 하고 찾아 봤는데 멀더군요. ㅡㅡ;;;
그래서 인천에 오자마자...집 앞에 있는 60계 치킨에 전화로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습니다.
배달 시키면 18,900원에 배달료 별도인데...
찾으러 가면 배달료도 없고 2,000원 할인도 해 줍니다.
거기다 인천 이음카드로 결제하면 10% 캐시백도 받으니 정말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답니다.
멀면 배달 하겠지만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가까운 곳이니...
시골집이랑 너무...편의 시설들이 차이가 나죠...ㅋ
여튼...
시간 맞춰서 가게에 가서 찾아왔습니다.
포장을 까고...
맛을 봅니다.
광고를 보면서 엄청 바삭하고 매콤하고 달달 하리라 생각을 했었는데요...
달달 하기만 하네요.
부모님은 한조각 드시더니 매콤 하다고 하시던데...
전 매운 맛은 못 느꼈습니다.
달달한 맛만 느껴져서 약간 물리는 느낌???
바삭한 식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요네즈가 있는게 신기해서...특별한 맛인가? ㅋㅋ
아니에요...
그냥 마요네즈 입니다.
광고를 보고 너무 기대를 해서 그랬는지...
그냥 소소한 맛이었습니다.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그랬네요.
호랑이 치킨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걸로~
'살아가는 이야기 >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집에 제비가 집을 짓고 있습니다. (0) | 2021.05.08 |
---|---|
충수염(맹장염)으로 얼떨결에 입원해서 수술까지 받았습니다.(인천나사렛국제병원에서...) (0) | 2021.04.18 |
음료수 대량 구매는 온라인에서... (0) | 2021.04.10 |
배에서 쓰려고 뜰채 구입했어요. (0) | 2021.04.09 |
바다낚시 소품들 구입 (0)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