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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쯤에 다녀왔는데요...이제야...ㅎㅎ 게으름...ㅡㅡ;;
사장님이랑 실장님이랑 저랑...셋이서...
전 찌나 좀 맞춰 볼까 하고...
24대 꺼내서...양어장에서 쓰려고 따로 준비해둔 찌를 맞춰 봅니다.
바람이 불어 올때는 좀 쌀쌀 하지만 햇살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자주 보는 깜장붕어...당찬 손맛이 일품인 붕어입니다.
찌 맞추고 밥 달아서 몇번 안던졌는데...이쁘게 찌를 밀어 올리더니만...나와줍니다.
시커먼게...튼실하게 생겼죠? ㅎㅎ
손맛은 정말 일품인 붕어인데요...아직 수온이 차서 그런가 처음에만 저항을 좀 하다가 슬슬 딸려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한 관계로...따끈하게 사발면 먹어 봅니다.
밖에선 뭘 먹어도 다 맛있잖아요...요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 사장님...
손에 가려져 잘 보이지도 않는 붕어를 잡으시고 매우 좋아라 하십니다. ㅋㅋㅋ
해가 지고 나니 바로...기온이 뚝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조금 더 하다가...8시 반쯤 접고 철수...
지금은 수온이 더 올라가서 물고기들 활성도가 아마 더 좋아졌을 겁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손맛 보기 좋은 새미낚시터...입어료 1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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