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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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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만들어 맛나게 먹는 스팸 고추장찌개 안녕하세요...차장수입니다. 혼자 있다 보니 이것 저것 자꾸 뭔가를 만들어 먹게 되네요~ ㅎㅎㅎ 요번엔 간편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추장찌개...만들어 봤습니다. 비도 오고...저녁 먹으려 했더니 따신 국물이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재료를 준비해 봅니다. 옆집 형님네 밭에서 따온 호박...제 텃밭에서 따온 청양고추...그리고 양파... 두부 한모, 대파, 마늘, 김치, 스팸, 고추장을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재료들을 잘라서 대파를 제외하고 한번에 투하 합니다. 고추장은 한 숟가락 정도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국물을 내고 재료를 따로 따로 넣기도 하는데...귀찮아서 전 한번에 넣습니다. ㅋ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재료들이 익었다 싶으면 간을 봤습니다. 조금 싱거워서 맛소금으로 간..
주말...등짝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대부도 포도밭에서 포도 알솎음 지난 주일날에는... 대부도에 포도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일 했습니다. ㅡㅡ 부모님 일하신다는데...안오기도 그렇고...오기는 멀고...했는데...마음도 불편하고 해서 왔답니다. 포도밭에 가보니... 포도알이 많이 자랐습니다. 포도 송이도 탐스러워 보입니다. 이번에 한 작업은...포도 알솎음 입니다. 알솎음은... 요렇게...자란 포도 송이를... 포도 봉투로 싸기 좋게...그리고...포도가 익을때 터지지 않게... 익은 포도는 당도가 더 좋게...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포도 알솎음 한 후의 포도 송이입니다. 터질 것 같은 부위의 포도 알을 떼 주면 됩니다. 어정쩡한 자세로 하루 종일 작업을 했더니만... 허리도 아푸고... 특히나 등은...정말 찢어 지는거 같이 아팠습니다. 바닥으로 무수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