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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오늘은?

벨로아 숫돌과 GMG워터타이트 장갑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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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하는 과정에서 칼을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바닷물이 항상 있는 곳에서 밧줄 같은걸 자를때 칼을 사용하다 보니...

금방 무뎌지고 녹나고...

자주 갈아서 사용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숫돌 검색을 해 보니 무슨 종류들이 그렇게 많은지...

고르고 고르다 벨로아 숫돌로 구입을 했습니다.

1000방과 3000방...양면 숫돌입니다.

 

이번에 숫돌을 구입하려고 하다 보니...숫돌에 번호가 있더군요.

번호가 작을수록 면이 거칠고 높을수록 부드럽다고 합니다.

낮은 번호에서 처음 갈고 높은 번호로 마무리 하면 된답니다.

기본 날은 세워진 칼이니 1000방으로 갈고 3000방으로 마무리 할 요량으로 샀습니다.

그리고 배에서 무뎌진 칼들 꺼내서 갈아봤는데요...

3000방으로 마무리 안해도 1000방만 갈아도 충분히 칼이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울땐 3000방까지 갈고 급할 땐 1000방만 갈아도 될 것 같습니다.

7천원 후반대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구입을 했습니다.

바로 방수장갑...

보통 빨간색 코팅장갑 많이 사용들 하시던데...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그립감은 정말 좋은 GMG 워터타이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 장갑은 사용을 해 봤어서 궂이 고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제 손엔 L 사이즈가 딱 맞아서...ㅎㅎ

일반적인 코팅장갑에 비해서 그립감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배송료 포함해서 개당 2천원 후반대로 구입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배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기왕이면 좋은거로 구입을 했네요.

 

내돈주고 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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