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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이야기/조행기

집근처 자그마한 저수지로...낚시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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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실로 오랜만에...낚시를 하고자 집 근처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귀어를 하고자 집을 얻었는데...

저렴한 집을 얻었더니...손 댈 곳이 너무나 많아서...ㅡㅡ;;;

근...달포만에 낚시를 해보네요.

오다 가다...눈 여겨 봤던 곳인데요...집에서 5분 정도 걸립니다.

낚시 하는 분들은 한번도 못본...ㅋㅋ

 

도착해 보니...아...이래서 낚시들을 안했구나!!! 하는...

저수지 전역이 말풀로 쪄들어 있는...ㅡㅡ;;

기왕에 온거니...수초제거기 투척하여 낚시 할만큼 말풀을 걷어 냈습니다.

첨벙 거려서...어짜피...큰 기대도 없었구요...그냥...낚시대 던지는거 까먹지 않았나?? 확인이라도 해보게요~ ㅎ

 

 

 

15척을 해볼까 하다가...간단하게 12척으로...

사실 머 15척이나 12척이나...별...그쵸?? ㅎ

 

 

 

 

밥도 맛있게 만들고...파라솔도 치고...

딱...한마리만...나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앉아 봅니다.

 

 

 

근데...이던 또 뭥미???

물이 맑아도 너무 맑아서...바닥에 미끼가 보입니다.

12척 기준으로 수심이 1미터가 조금 넘는데요...ㅎㅎㅎ

말풀 제거 하느라 첨벙거렸는데...거기다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이건 뭐...ㅡㅡ;;

그래도 오랜만에 온거라 바로 걷기는 아쉬워...둬시간 정도 앉아서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ㅎ

기온이 좀더 올라서...물색이 탁해지면...한두번 더 탐색을 해보기로 하고...집에 왔네요...줸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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